‘컬링 아이돌’ 경기도청, 올림픽 첫 경기 아쉽게 패배 작성일 02-1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2/0003958965_001_20260212201609189.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1차전에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왼쪽부터 설예은, 김민지, 김수지./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첫 일전을 아쉬운 패배로 마쳤다.<br><br>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은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치른 미국과의 라운드로빈(예선) 1차전에서 4대8(0-0 1-0 1-0 0-2 0-0 0-1 0-2 2-0 0-1 0-2)로 졌다. 마지막 엔드인 10엔드에서 후공을 잡아 역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샷 실책이 나와 오히려 실점했다. 샷 성공률도 77%로 미국(81%)에 뒤졌다.<br><br>경기도청은 팬들 사이에서 ‘컬링 아이돌’로 통할 정도로 빼어난 외모에 ‘5G’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유명하다. 다섯 명 중 네 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고, 나머지 한 명인 설예은이 평소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해 주변에서 ‘돼지’라고 불린다는 점에서 붙은 별명이다. 김은지와 막내 김민지의 나이 차는 9살에 달하지만, 다섯 명 전원이 의정부 송현고 동문으로 끈끈한 유대감이 세대 차이를 지웠다.<br><br>김은지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예선 탈락(3승 6패)했던 아픔을 12년 만의 복귀전인 이번 무대에서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당시 그와 함께 출전했던 신미성 대한컬링연맹 상임심판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다들 첫 경기라서 그런지 평소와 다르게 긴장을 했다”며 “현지 빙질 적응에 더해 올림픽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으면 남은 예선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첫 경기서 美에 아쉽게 패배[2026 밀라노] 02-12 다음 ‘4개월 자숙 끝’ 이이경, 법적 공방 중 라디오 출연 강행 “불러만 주신다면”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