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파이프 최초 결선 진출…최가온, 메달 가능성? 작성일 02-12 34 목록 [앵커]<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최가온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올랐습니다. <br> <br>올림픽 소식, 국제문화스포츠부 이현용 기자와 알아보죠. <br><br>[질문1] 최가온 선수, 메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요? <br><br>네, 우리 스노보드의 '희망' 최가온 선수가 하프파이프 종목으론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br> <br>눈 위에서 펼치는 경기를 '설상 종목'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이 종목에서 약했거든요. <br> <br>최가온 선수가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면, 한국 설상 최초가 됩니다. <br> <br>우리시간 어제 예선에서 82.25점으로 전체 6위, 무난하게 결선행 티켓을 따냈고요. <br><br>남자부의 이채운 선수도 9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br> <br>특히 최가온 선수는 올림픽 직전 월드컵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r><br>[질문2] 그런데 현 최강자라 하면 한국계 클로이 김이잖아요. 최가온 선수와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군요?<br><br>두 선수, 8살 차이가 납니다. <br> <br>18살의 샛별 최가온에 대해 클로이 김은 "거울을 마주한 것처럼, 어릴 때 모습을 보는 듯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br><br>실제로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최가온이 6개월 앞당겨 경신한 바 있습니다. <br><br>클로이 김은 예선에서 90.25점으로 1위에 오를 정도로 건재한데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합니다.<br> <br>두 선수의 승부는 내일 새벽 결선에서 치러집니다. <br><br>[질문3]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민폐 주행' 논란이 있었죠.<br><br>네덜란드의 기대주 유프 베네마르스가 중국 롄쯔원 선수의 무리한 주행 때문에 메달을 놓쳤습니다. <br><br>영상 보시면, 오늘 남자 1,000m 경기 중 레인을 바꾸는 구간에서 롄쯔원 선수가 베네마르스의 날을 건드리는 순간 균형이 무너지고 속도가 떨어집니다. <br> <br>결국 3위와 단 0.24초 차이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br><br>[질문4] 미국의 빙속 스타 조던 스톨츠, 얼마나 대단하길래 괴물이란 말까지 붙었어요? <br><br>네, 단거리는 순발력과 속력이 중요하고, 장거리는 지구력이 필요하죠, 그래서 스케이팅 선수들은 각각 자신의 종목에 전념하는데요, 놀랍게도 스톨츠는 단거리인 500m, 1000m, 중장거리인 1500m, 장거리 선수들의 전유물인 매스스타트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br> <br>100m 육상 선수가 1500m, 나아가 마라톤까지 잘 뛰는 셈입니다.<br> <br>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1분 6초 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br><br>선수 소감 들어보시죠. <br><br>[조던 스톨츠 / 미국 스케이트 선수] <br>"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역사적인 일이 될 겁니다. 실제로 일어날지는 모르겠어요. 금메달 하나 따는 것도 충분히 어렵거든요.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일이죠."<br><br>[질문5] 주경야독이죠. 목수로 일하며 번 돈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선수가 있죠?<br><br>네,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목수가 그것도 올림픽 3관왕이 됐습니다. <br><br>스위스의 프란요 폰 알멘 선수인데요. <br> <br>어제 알파인 스키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하며 활강과 단체전에 이어, 대회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br> <br>이 선수, 17살에 아버지를 여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해요.<br><br>스키는 장비에, 훈련비에 개인 부담이 큰 종목인데요. <br><br>4년 동안 목수 견습을 받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번 돈으로 끝내 '자수성가'했습니다. <br><br>잠시 목소리 들어보시죠. <br><br>[프란요 폰 알멘 / 스위스 스키 선수] <br>"지금은 이 메달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제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지 완전히 실감하진 못하겠어요." <br><br>[질문6] 어제 전해드렸던 노르웨이 선수의 '바람 고백', 전 여자친구 반응이 나왔다고요? <br><br>네, 싸늘했습니다. <br><br>전 여자친구,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전 세계 앞에서 바람 사실을 고백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용서하기 어렵다"고 했고 이런 상황이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br> <br>선수 본인도 하루 만에 '이기적인 행동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br><br>선수들 화려한 기술 뒤에 이런 땀방울과 눈물, 또 속사정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br><br>이현용 기자 잘 들었습니다. <br> 관련자료 이전 아쉽다! ‘팀 5G’ 대한민국 女 컬링, 미국과 1차전서 4-8 패배…13일 이탈리아와 2차전 [2026 밀라노] 02-12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224주 연속 1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