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경악! "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 베여"…끔찍 사고 후유증 컸나→'기적 컴백' 호주 쇼트트랙 스타, 첫 종목 '허무한 탈락' [2026 밀라노] 작성일 02-1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865_001_2026021219220789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이 베이는 끔찍한 사고를 딛고 기적적으로 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던 호주의 브렌던 코리(29)가 아쉽게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코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예선에서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코리는 이날 예선 1조에 배정되어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캉탱 페르코크(프랑스), 데니스 니키샤(카자흐스탄)와 레이스를 펼쳤다.<br><br>코리는 분전했으나 1분26초05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1위를 차지한 시겔(1분25초740)과 2위 페르코크(1분25초818)가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고, 코리는 3위 니키샤(1분25초987)에게도 밀리며 조 최하위인 4위를 기록,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865_002_20260212192207945.jpg" alt="" /></span><br><br>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코리가 이번 올림픽 출발선에 선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그는 불과 1년 전 2025년 베이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 생명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뻔한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br><br>당시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류샤오앙이 코리를 추월하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스케이트 날이 코리의 목을 정통으로 가격했다.<br><br>목에 두 군데 깊은 찰과상과 갑상연골 골절 부상을 당한 코리는 말을 하지도 못했고, 음식을 삼킬 수도 없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br><br>코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손으로 목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 동맥을 건드리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865_003_20260212192207982.jpg" alt="" /></span><br><br>또 "부러진 연골이 식도를 찌르는 듯한 고통 때문에 주스 한 잔을 마시는 데 1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br><br>지옥 같았던 재활을 견뎌낸 코리는 "사고를 극복하며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다. 빙판 위에 서면 '또 다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오로지 레이스에만 집중한다"며 강인한 멘털을 보여줬다.<br><br>대회 직전까지 "신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됐고, 경쟁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고 전략을 세웠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메달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기 때문에 코리의 탈락은 더욱 큰 아쉬움을 남겼다.<br><br>코리는 남자 500m와 1500m를 준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865_004_20260212192208023.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과기원NOW] 씻어서 5회 재사용하는 암 전이 검출 센서 개발 外 02-12 다음 금빛 연기인가, 금빛 판정인가…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피겨 공정성 논란[2026 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