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서 추락' 中 류자위, 이마 봉합 수술 후 미소까지..."심각한 문제 없어요, 괜찮아요" [2026 밀라노] 작성일 02-1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51_001_2026021218131002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전 경기 도중 추락해 부상을 입었던 중국 국가대표 류자위가 무사히 치료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br><br>중국 매체 '즈니우뉴스'는 12일 "류자위가 하프파이프 경기를 치르던 도중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경추 손상을 입지는 않았다"며 "병원에서 머리 치료를 받았고 이마를 봉합했다"고 전했다.<br><br>류자위는 앞서 전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2차 시기를 치르던 도중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 모양 슬로프에서 연속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br><br>평균 2m에서 최고 높이 4m까지 뛰어올라 허공에서 연기를 펼치는만큼 부상은 거의 필수로 뒤따르는 종목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51_002_20260212181310051.jpg" alt="" /></span><br><br>전체 19위로 출전한 류자위는 마지막 점프 이후 착지하다가 머리와 어깨부터 고꾸라지며 부상을 당했다. 슬로프에 온 몸이 굳은 채 누운 류자위는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현장 의료진이 달려와 그를 들것에 실어 날랐다. 한동안 경기 중단이 선언될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였다.<br><br>다행히 류자위는 현장에서 실려나갈 당시 의식이 있는 상황이었으며 얼굴을 찌푸리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br><br>이후 무사히 치료를 마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소짓는 얼굴과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심각한 문제는 없다고 한다. 모든게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br><br>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류자위의 SNS에 "다섯 번째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승리"라며 쾌유를 비는 댓글을 남겼다.<br><br>한편 1992년생 류자위는 중국의 베테랑 스노보드 선수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이후 올림픽에만 네 차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br><br>사진=류자위 SNS,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추모 헬멧' 착용 우크라이나 선수 출전 금지" 결정 02-12 다음 IOC, '추모 헬멧' 고집한 우크라이나 선수 자격 박탈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