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한 활약 몰아칠 것" 친정팀 돌아온 홍건희, 부활 노린다 작성일 02-12 31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12/0000103288_001_20260212175309004.jpg" alt="" /><em class="img_desc">▲ 일본 아마미오시마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는 KIA타이거즈 홍건희 </em></span></figure><br>홍건희가 6년 만에 고향 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다시 입었습니다. <br><br>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한 채 떠났던 홍건희는,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성장해 돌아와 '건강함'과 '실력'을 동시에 증명하겠다는 각오입니다.<br><br>일본 아마미오시마 캠프에서 KBC 취재진을 만난 홍건희는 복귀 소감에 대해 "익숙하면서도 어색한 느낌이 공존한다"며 "예전에는 어린 나이였지만 이제는 고참급 위치가 됐다. 후배들이 많아져 팀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br><br>2011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홍건희는 촉망받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늘 미완의 대기로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했던 선수였습니다.<br><br>결국 2020년 두산 베어스로 옮겨간 뒤에야 꽃을 피웠습니다. <br><br>2020년 트레이드로 두산에 둥지를 튼 홍건희는 필승조와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으며 리그 정상급 불펜투수로 거듭났습니다.<br><br>2023시즌 2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두산과 2+2년 총액 24억 5,000만 원에 FA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br><br>올 겨울 시장의 평가를 다시 받기 위해 옵트아웃을 선언한 홍건희는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KIA와 총액 7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br><br>캠프 출발 전까지 팀을 찾지 못하는 등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팔꿈치 부상 이슈 등으로 심리적인 난항도 겪었지만, 홍건희는 다 잊고 친정팀에서 새로운 동기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12/0000103288_002_20260212175309049.jpg" alt="" /><em class="img_desc">▲ 러닝훈련을 하고 있는 김범수와 홍건희</em></span></figure><br>홍건희는 "야구를 하며 처음으로 팔꿈치 부상을 당해 당황스러웠고, 옵트아웃 이후 부상 이슈가 거론돼 힘들기도 했다"며 "그래도 친정팀과 계약을 하고 나니까 좀 후련하기도 하고 뭔가 동기 부여가 돼 가지고 지금은 다 잊고 훈련하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br><br>가장 큰 과제는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는 일입니다. <br><br>홍건희는 "결국 스스로 증명하는 방법밖에 없다. 재활 이후 투구 프로그램은 문제없이 소화 중이며, 현재 컨디션도 무난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br><br>단년 계약을 맺은 만큼 주어진 기간은 짧지만 극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br><br>홍건희는 "건강함을 증명하는 것이 첫 번째"라며 "가장 좋았을 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또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 이전 KIA 시절에 못 보여드린 모습을 이번에 몰아서 보여줄 수 있도록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홍건희 관련자료 이전 ‘추모 헬멧’ 강행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결국 경기 전 실격 처리 02-12 다음 ‘총과 스키’…두 트랜스젠더의 엇갈린 운명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