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꿈꾼 '파반느' 감독의 일기장…사랑빛 밝힐 고아성·문상민·변요한[현장EN:] 작성일 02-1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ZkgK1yOP"> <div contents-hash="dbd0a95845550fae139dcf2e02f3541857ff11d54daeb35325af8ac2d01de8be" dmcf-pid="7e5Ea9tWm6"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발표회 현장 <br>이종필 감독 "인류 구하는 건 사랑…꼭 만들고 싶었어"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31f63bb6e92026287bce4a18d7a932498aeed6541440d51f7427387a0f3825" dmcf-pid="z7rQVHsA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08114eodl.jpg" data-org-width="710" dmcf-mid="0s3Ylnfz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08114eo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4765e25800e8ac2ce383027ce8691369faaa53f5a71c3127ee29267c3ebddb" dmcf-pid="qzmxfXOcr4" dmcf-ptype="general"> <br><strong><span>"10대 때부터 멜로 영화 연출을 하고 싶었던 건…" -이종필 감독</span></strong> </div> <p contents-hash="e4cc1e8f5498251ec6648ab14e04a06f9c2cb8557fbe8f3d2837f9cea7538907" dmcf-pid="BqsM4ZIkr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작품의 연출 의도와 메시지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117346d60662d2050cf4ba51cceff7fdda749757b182ee12619e3bef29b9e2c" dmcf-pid="bBOR85CErV" dmcf-ptype="general">이종필 감독은 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파반느' 제작발표회에서 "영화를 좋아해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는 걸 보면서 일기에 적었다"며 "'인류를 구하는 건 사랑이고 영화는 결국 멜로 영화다'라는 문장이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2171753f980d315dadda1eecec9f24e11ee3917a44ce61666a970a7f7b4fdc" dmcf-pid="KbIe61hDr2" dmcf-ptype="general">이어 "'파반느'는 사랑할 자신이 없는 세 사람이 사랑을 하는 멜로 영화"라며 "백화점 지하 어둠 속에 있는 세 사람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영화기도 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ebdbf84089519645be7139cf9310d7fca5c32ed2b5cc3c75847ac442441c3cb" dmcf-pid="9KCdPtlwm9" dmcf-ptype="general">'파반느'는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미정(고아성), 요한(변요한), 경록(문상민)이 서로에게 빛이 돼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4d31db85711231904abf735172f6759997090ac080dead066246d5a039e96b" dmcf-pid="29hJQFSr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09667xemj.jpg" data-org-width="710" dmcf-mid="pgOR85CE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09667xe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76b1adc2658f6c2ed176653dec71e6616de66dc88b3d2acdecd8d7def961bc" dmcf-pid="V2lix3vmDb" dmcf-ptype="general"><br>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문상민, 변요한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b79db045bffb4ba0ea924931dc51dc036789e34fb5ffc4583845a2d90bcf565" dmcf-pid="fVSnM0TssB" dmcf-ptype="general">앞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에서 이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고아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이 자존감 있고 당당한 인물이어서 실제 그런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고 살아온 것 같다"며 "사실은 제 안에 나약한 부분이 많아 미정을 연기하면서 그동안 묻어놨던 제 자신을 꺼내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c7db20a0757b58960b0c4d70ef6ac198b5c015d767216fbfc7a13053930dbf" dmcf-pid="4fvLRpyOEq"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체중을 10kg 정도 증량했고 글씨체와 젓가락질까지 바꿨다고 한다. 고아성은 "극 중에 미정의 글씨가 드러나는 장면이 있는데 미정은 자기 마음을 표현하기 보다는 글로 꾹꾹 눌러 반듯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을 거 같았다"며 "젓가락질도 어렸을 때 고친 또 다른 버전을 사용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24716e284616a7621450070a17abaf6f246f211ec1426c3d7baf8ce2e54e3456" dmcf-pid="8hQtGAMVrz" dmcf-ptype="general">이에 이 감독은 "미정은 어둠 속에 방치된 어두운 전구 같은 인물"이라며 "사랑을 통해 빛났으면 했다. 그게 어느 순간 영화에 나와 마음에 남더라. 정말 감사했고 제게는 최고의 배우"라고 찬사를 보냈다.</p> <p contents-hash="0567fa87f2ddded3f56f17c34532b3b949f11b08074b1f2c2b1496dc40f4bd9c" dmcf-pid="6lxFHcRfE7"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첫 영화에 도전하는 문상민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위안을 받고 뭉클했다"며 "경록을 보면서 제 말투와 비슷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32104174d733f7b76716308cb59e9fce88d05782725b6ed9d4df7aa08c5eae" dmcf-pid="PSM3Xke4ru" dmcf-ptype="general">이어 "경록은 무용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에 부딪히는 사람이다. 표현도 감정도 숫자로 표현하자면 '0'인 친구"라며 "미정을 만나면서 숫자가 생기고 표현과 감정이 생기는 인물"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c5cadf6cd11a9653a54fcc3eec5234aebb0b3b78c02eca97c2affd3b6dc132" dmcf-pid="QvR0ZEd8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11065qxfm.jpg" data-org-width="710" dmcf-mid="UxHALBZv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ocut/20260212174211065qx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411b5adf74369384bc672aae838823f0522aea66f4c25bd8bb231a0bd4909c" dmcf-pid="xTep5DJ6mp" dmcf-ptype="general"><br>문상민은 본격적으로 촬영하기 앞서 이 감독과 많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 6시에 만나 3시간 동안 커피를 마시며 경록의 무표정을 찾아가는 작업을 했다"며 "경록의 텅 빈 눈에서 에너지가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545dc6e0bdd571cd273206cc91968a16369760c1568a531ba9571e8a1a68a0b" dmcf-pid="yQGjnqXSm0" dmcf-ptype="general">이에 이 감독은 "농담반으로 얘기했는데 진짜로 왔더라"며 "작업하는 내내 문상민이라는 배우의 진심과 솔직함이 묻어나왔다. 고마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6fc4d96ea5486401aeb149426a1e92d62a090d8aaef7a2e8fa0afec03f47db" dmcf-pid="WxHALBZvE3" dmcf-ptype="general">요한 역을 맡은 변요한은 "인물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문장이나 단어로 표현하기 힘든 인물"이라며 "상처받았지만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해봤지만 사랑을 해보지 않은 것처럼, 알지만 모르는 것처럼 하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54bb9f00e67f3f5c722534f6aee76ebf83686693c9f0e4af7ead8f492ed0bf" dmcf-pid="YMXcob5TwF" dmcf-ptype="general">이어 "무거움과 짙은 상처를 보여줘야 했기에 굉장히 복잡했던 친구였다"며 "외형적으로 탈색을 했는데 검은색 뿌리는 희망, 나머지 샛노랑은 상처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 감독도 "서늘하게 있다가 씨익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한 배우만이 할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485409959f11e8c745428df8dbe9c8e7f083f05bf53a1574782b7391f6a33ef2" dmcf-pid="GRZkgK1yOt" dmcf-ptype="general">세 배우의 호흡에 대해 고아성은 "이종필 감독은 '삼진그룹 토익반'에 이어 삼각구도를 좋아하는 거 같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다"며 "변요한, 문상민 배우와 함께 하면서 극 중 요한이 '지금 이 순간 잊지마, 청춘은 영원한 거니까'라는 대사를 통해 그 순간 청춘은 어디에 있는 걸까를 생각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에 문상민은 세 배우의 호흡을 두고 "산소같은 조합"이라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213bfe6b18b36ed3405f62fb1c1cd0757cbe7dea7b08d81829b888f33a491c5c" dmcf-pid="He5Ea9tWI1" dmcf-ptype="general">'파반느'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 <div contents-hash="c102f653293c928def622624bf667a889a6b59ceb31e75f6818b1d59f4c1ede0" dmcf-pid="XmfHvo8BD5"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f8e689e8909b11d9118091f64aa99699aa2cb183ee9ca77fc3a9041325d7ef7e" dmcf-pid="Zs4XTg6bwZ"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43eb59932a327b15fdb7ea87dbbb6716c921cffcbde7b452a38909a92829b686" dmcf-pid="5O8ZyaPKsX" dmcf-ptype="general">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봉재현, 하이앤드 합류…오늘(12일) 글로벌 팬 소통 시작 02-12 다음 김주하 “게임으로 버텼다”… 오은영에게 털어놓은 고백 “아픔은 내놓으세요”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