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괴물’ 스톨츠 4관왕 시동… ‘스위스 목수’는 3관왕 질주 작성일 02-12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2/2026021216582467074_1770883104_0029390453_2026021217220875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21)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타들이 독보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 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21)는 남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4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고, ‘스위스 목수’ 프라뇨 폰 알멘(25)은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3관왕에 등극하는 괴력을 발휘했다.<br><br>스톨츠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1분06초28)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한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아무리 많이 우승해도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건 4년에 한 번뿐”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br><br>사람들의 관심은 벌써 4관왕 달성 여부로 쏠리고 있다. 스톨츠는 500m, 1500m,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노르웨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500m·1000m·1500m·매스스타트를 모두 석권,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떠올랐다.<br><br>스톨츠는 17세의 나이로 출전했던 4년 전 베이징올림픽은 빈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에 연속으로 ISU 세계선수권에서 3종목(500m, 1000m, 1500m)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자로 거듭났다. ‘위닝 머신(승리 기계)’이라는 별명도 붙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2/2026021216592067080_1770883160_0029390453_20260212172208763.jpg" alt="" /><em class="img_desc">'목수 스키어' 프라뇨 폰 알멘(스위스)이 11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대회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설원에서는 폰 알멘의 독주가 눈부시다. 이미 스키 활강, 팀 복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폰 알멘은 11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까지 석권하며 이번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17세에 아버지를 여읜 뒤 목수 일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온 그는 단번에 스위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br><br>논란 속에서 연이어 금맥을 캔 선수도 나왔다. 올림픽 개막 4개월 전 동료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쥘리아 시몽(프랑스)은 11일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선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지만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오늘은 완벽한 레이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2/2026021217005867089_1770883258_0029390453_20260212172208768.jpg" alt="" /><em class="img_desc">프랑스의 바이애슬론 선수 쥘리아 시몽이 11일 이탈리아 안테르셀바에서 열린 여자 15km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그는 지난해 10월 동료인 쥐스틴 브레자부셰, 대표팀 스태프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온라인 쇼핑에 사용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프랑스 스키연맹은 시몽에게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으나 이 중 5개월을 유예하면서 올림픽 출전 길을 열어줬다.<br><br>종목별 최강자의 기록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는 지난 10일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8개) 경신까지 단 두 개의 금메달만을 남겨두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이게 맞나? 中 민폐 주행, 그런데 비판은 세계 챔피언에게…중국의 역대급 '적반하장' 02-12 다음 한국선수 귀화까지 시켜놓고 출전 안시킨 중국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