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썰매 전설' 원윤종, IOC 선수위원 도전장…이탈리아 종횡무진 작성일 02-1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 올림픽 대표팀 파일럿, 은메달 견인<br>11명 후보 중 2위 안에 들면 선수위원 당선<br>동계 종목 출신 첫 출사표…결과 19일 발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12/0000166548_001_20260212172506551.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선수촌에 한국 원윤종을 포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들의 얼굴 사진이 벽면에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em></span></div>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40)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을 누비며 각국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br><br>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진행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한 원윤종은 지난달 26일 이탈리아에 도착해 밀라노를 시작으로 리비뇨, 보르미오, 코르티나담페초, 프레다초 등 분산 개최지를 직접 돌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해 산악 지역 여러 도시에서 경기가 나뉘어 열리고, 선수촌도 6곳에 마련돼 있어 이동 동선이 길고 복잡하다.<br><br>11일(현지시간)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원윤종은 "오랜 시간 밖에서 서 있거나 대기해야 해 쉽지 않지만, 최대한 많은 선수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화 도중에도 선수를 발견하면 곧장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유창한 영어로 선거와 자신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이끈 그는 은퇴 후 스포츠 행정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IOC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11명의 후보 중 2위 안에 들면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12/0000166548_002_20260212172506626.jpg" alt="" /><em class="img_desc">▲ 2월 1일 밀라노 선수촌에 입촌하는 프랑스 선수들 만난 원윤종 [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원윤종은 "선수로 참가했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회 운영과 현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게 돼 시각이 다르다"며 "선수들과는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선수위원 활동 계획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br><br>그의 도전은 한국 동계 종목 출신 첫 IOC 선수위원 탄생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문대성(태권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탁구) 등이 하계 종목 출신으로 IOC 선수위원을 지냈다.<br><br>이번 선거에는 다리오 콜로냐(스위스·크로스컨트리), 마그누스 네드레고텐(노르웨이·컬링), 한충(중국·피겨) 등도 출마했으며, 결과는 19일 발표된다.<br><br>2024년까지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유승민 회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원윤종 외에 다른 후보가 유세하는 것은 한 번도 못 봤다"며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윤종은 "마지막까지 한 명이라도 더 만나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각오를 다졌다.<br>  관련자료 이전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신진서가 못한 일 02-12 다음 "2025 청스한 최고 맛집은 인천시체육회 레이저사격X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대한체육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성과공유회+사업설명회[공식발표]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