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매너'로 메달 뺏긴 네덜란드 선수…"올림픽 꿈이 산산조각 났다" 작성일 02-1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中 롄쯔윈 주행 방해로 5위에 그쳐</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림픽 꿈이 산산조각 났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2/0006218578_001_20260212171107026.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 유프 베네마르스, 롄쯔윈.(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유프 베네마르스(24)가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br><br>베네마르스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때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선수지만 이날은 같은 조에서 ‘민폐 주행’을 펼친 롄쯔윈(28·중국) 탓에 5위(1분 07초 58)에 그쳤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롄쯔윈을 실격 처리하면서 베네마르스에게 레이스 기회를 한 번 더 줬지만 체력을 이미 소진한 탓에 1분 8초 46으로 기록이 떨어졌다.<br><br>문제의 장면은 롄쯔윈이 코너를 돌아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나왔다. 스케이트 날이 서로 부딪치면서 베네마르스가 잠시 중심을 잃으면서 휘청였다. 레인을 바꿀 때는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오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br><br>베네마르스는 “나는 그냥 내 주행 라인을 따라가고 있었는데 중국인 남자가 길을 막았다. 뭐라고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너무 참담하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br><br>반면 중국 언론은 베네마르스의 행동을 비판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베네마르스가 롄쯔윈에 항의하는 모습을 두고 “매우 무례하고 불친절했다.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다”고 보도했다.<br><br>한편 이 종목에선 조던 스톨츠(22·미국)가 1분 06초 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톨츠은 단거리인 500m, 1000m뿐 아니라 중장거리인 1500m, 매스스타트까지 능해 이번 대회 전 종목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굳건한 '넥·넷·크', 암울한 '카겜'…성적표 엇갈린 韓게임사(종합) 02-12 다음 예열 끝낸 스피드 ‘간판’ 김민선, 다가오는 ‘주 종목’→설 연휴 ‘금빛’으로 물들일까 [2026 밀라노]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