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모 재도전 출사표] 트릴리온랩스 “독자 아키텍처로 판 바꿀 것” 작성일 02-1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HUeBMVss"> <div contents-hash="cb47e9adb21767c7afc92aa3670e5abf14e31db41be20357a0d7b9ba76b1f54a" dmcf-pid="KwXudbRfEm" dmcf-ptype="general">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구축 사업이 뜨거운 관심 속에 추가 공모를 마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NC AI, 카카오, KT 등 주요 대기업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1차 평가에서 탈락했던 AI 스타트업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이목이 쏠렸다. 전자신문은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트릴리온랩스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를 만나 전략을 들었다. <br>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84b98572a5589ceefe75c3700bfc0d80b9de5ee45e9a8e536e74687c3abfad" dmcf-pid="9rZ7JKe4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etimesi/20260212163246708ghmj.jpg" data-org-width="509" dmcf-mid="BlbQwdEo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etimesi/20260212163246708gh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34d7368d53052dd371305239635355f80bdff6473c3779a297c0ac247bced8" dmcf-pid="2X9Mmiwamw" dmcf-ptype="general">“자본을 투입해 모델 크기를 키우는 미국과 중국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승산이 없습니다. 자원 효율을 극대화한 독자적인 아키텍처 설계로 미국과 중국에 유리한 판인 기울어진 운동장 자체를 바로잡겠습니다.”</p> <p contents-hash="8f75f754ba9e78bd3f1cf328a118c0655620f03002141075e7487603bce8e9fb" dmcf-pid="VZ2RsnrNrD" dmcf-ptype="general">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후발 주자로서 기존 검증된 모델을 가져와 미세 조정하는 방식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릴리온랩스의 핵심 전략은 모델 구조 자체를 설계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다. 단순히 엔진을 사와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의 설계도부터 직접 그리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de5487c2532cc6fbb85830f8fb86ff7e72b37e17c9a56b5461baa5f37f8b877" dmcf-pid="f5VeOLmjsE" dmcf-ptype="general">트릴리온랩스는 1차 평가에서 루닛 주관 컨소시엄에 참여해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는 직접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새롭게 꾸려 도전한다. 당초 공모 참여를 주저했지만 네이버 등 주요 기업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인데 우리가 안 하면 대한민국의 AI 주권이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는게 신 대표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dcee48c32363985ce8b8c22ac6a686935129f29d92584c15cf7249f27a378c4" dmcf-pid="41fdIosArk" dmcf-ptype="general">기존 3사가 주도하던 판에 뒤늦게 합류하지만 압도적인 효율성으로 판도를 흔들겠다는 포부다. 특히 태생부터 거대언어모델(LLM)을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한 회사인 만큼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결과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효율성으로 '매기'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90336d75e2c095823602e54fed4b9ec4eb6036b339315600a1b01afdf5e56e24" dmcf-pid="8t4JCgOcwc" dmcf-ptype="general">트릴리온랩스는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퓨전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문장 속 단어 간의 관계를 분석해 다음 단어를 순차적으로 예측하는 트랜스포머 구조는 입력 데이터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연산 비용과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한계가 있다. 디퓨전 아키텍처는 동시 다발적 연산으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최신 이미지 생성 등에 먼저 쓰인 기술이지만 텍스트 생성부터 디퓨전 아키텍처를 적용하면 멀티모달리티 구현에도 훨씬 유리한 포석을 깔 수 있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41e58fae9e5f612952c3a614aed396c30d2f2636b58d83e0b71886c05b5723c8" dmcf-pid="6F8ihaIkmA"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LLM '하이퍼클로바X'의 핵심 개발자 중 하나로 2024년 트릴리온랩스를 창업했다. 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바닥부터 직접 개발하는(프롬 스크래치) 회사로 설립 1년 만에 700억 파라미터 규모 LLM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11b5ada788bb5c1ee4ebdf02405ff6904ef17e98fe3a038cf8a58b65ec316a67" dmcf-pid="P36nlNCEIj"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산업, 유행 따르는 지원보다 글로벌에 맞춘 육성 필요 02-12 다음 원안위, SMR 규제체계 로드맵 구축 '인허가 대상 확대하고 기술기준 추가'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