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0만 달러·참가 선수 4만 여명, 22일 '대구마라톤' 달린다 작성일 02-12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0여 엘리트 선수, 4만1000여 마스터즈 선수<br>35㎞ 이후 구간 고저차 10m 완화... 신기록 위해<br>응급의료부스 등 380여 명 응급의료 체계 구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2/0000914364_001_20260212162111265.jpg" alt="" /><em class="img_desc">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2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2026 대구마라톤' 대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em></span><br><br>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15개국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34개국 4만 1,104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22일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하는 '2026 대구마라톤' 대회에서 달린다.<br><br>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4년 연속 선정된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을 기존 16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올렸다. 세계 신기록 달성을 위해 35㎞ 이후 구간의 고저차는 10m 정도 완화했다. 반환 지점을 기존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여 선수가 막판 스퍼트에서 체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br><br>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 선수의 기록 경쟁이 주목된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9·탄자니아) 선수가 2연패에 도전한다. 2024년 2시간 4분 44초를 기록한 침데사 데벨레 구데타(22·에티오피아) 선수가 그와 자웅을 겨룬다. <br><br>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메세렛 베레테(27·에티오피아) 선수와 2시간 18분 32초 기록을 보유한 데라 디다 야미(30·에티오피아) 선수가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 선수 중에는 2시간 17분대 기록을 보유한 전수환(27) 선수, 2시간 32분 20초로 지난해 국내 우승을 차지한 여자부 최정윤(33) 선수가 건각을 뽐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2/0000914364_002_2026021216211141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대구마라톤' 풀코스 구간. 대구시 제공</em></span><br><br>이색 참가자로는 지난해 1월 15일, 10여 분 차이로 태어난 김서하(1세)양과 황도준(1세)군이 눈에 띈다. 같은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이들은 부모가 대구마라톤 동반 참가·완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강 달리기에 참가하면서 동반 참가자로 나온다.<br><br>시는 이번 대회 집결지와 주요 구간 31개 지점을 실시간 살피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한파에 대비해 실내 웜업 존과 대기소도 마련한다. 또 초청 선수 60여 명을 위한 선수촌을 운영하고, 심판 180명을 확보해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라벨 기준에 맞춰 경기를 운영한다. 공중화장실 84곳을 개방하고, 대구스타디움 인근 산책로와 시설물도 정비한다.<br><br>대회 당일에는 1,300여 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고위험 구간에는 장애물을 설치해 차량의 오진입을 막는다.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75개 노선을 우회 운행하고, 도시철도 2호선 12회 증편, 수성알파시티역과 용지역을 중심으로 순환버스 3개 노선 38대를 운영한다. <br><br>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춘 응급의료 부스 5곳에 전문 의료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는 등 380여 명 규모의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갖췄다고 시는 덧붙였다.<br><br>황보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WA 인증 골드라벨 대회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넉달 전 절도 유죄 판결 받은 시몽, 올림픽 2관왕 등극 02-12 다음 '개인 사유로 지각 출근'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 원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