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당하는 밀라노 빙판…스토다드-김길리 추돌 사고와 연관있나 작성일 02-12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2/0001255340_001_2026021215261124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대표팀 김길리(6번)가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서 열린 밀라노올림픽 2000m 혼성계주 준결선 도중 미끄러진 미국의 코린 스토터드에게 걸려 넘어지고 있다. 밀라노ㅣ뉴시스</em></span><br>[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쇼트트랙 종목의 일부 선수들이 밀리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의 빙질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밀리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시간대에 쇼트트랙이 펼쳐지고, 저녁 시간대에 피겨스케이팅이 열린다.<br><br>한 경기장에서 하루 두 종목이 펼쳐지기에 선수들이 빙판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br><br>쇼트트랙은 빙판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종목의 특성상 얼음을 두껍고 단단하게 만든다. 반면 피겨스케이팅은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얼음을 얇고 무르게 하는 차이가 있다. 빙질이 완벽하지 않다 보니 선수들이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특히 쇼트트랙 경기에서 선수들이 넘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2/0001255340_002_2026021215261128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대표팀 김길리(위)가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서 열린 밀라노올림픽 2000m 혼성계주 준결선 도중 미끄러진 미국의 코린 스토터드에게 걸려 넘어지고 있다. 밀라노ㅣ뉴시스</em></span><br>한국도 쇼트트랙 경기에서 피해를 봤다. 10일(한국시간)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 준결선 도중 김길리(22·성남시청)가 미끄러져 중심을 잃은 코린 스토터드(25·미국)와 충돌해 넘어졌다. 줄리 레타이(26·미국), 나이얼 트레이시(26·영국) 등도 레이스를 펼치다 빙판 위에서 미끄러졌다.<br><br>미국 매체 브로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선수 3명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빙질이 걱정된다”며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 경기의 일정이 겹치는 부분이 관전 포인트다. 선수들이 지속해서 넘어졌던 구역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br><br>캐나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 윌리엄 단지누(25)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얼음 상태가 좋지 않았다. 피겨스케이팅 종목과 함께 경기가 열릴 때 그런 일이 생긴다”고 좋지 않은 빙질을 알렸다. 이에 루카 카사사 대회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빙질 관리관이 경기 내내 얼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빙질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2/0001255340_003_20260212152611321.jpg" alt="" /><em class="img_desc">밀리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이 펼쳐진다. 밀라노|뉴시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2연승 질주하며 선두 수성 02-12 다음 “빙판 위 미니언즈 등장”…저작권 때문에 출전 무산될 뻔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