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식단에 대한 韓 선수들의 평가, 日 누리꾼 비판 폭발 작성일 02-12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식단 단조로움·젓가락 미비 언급
일본 누리꾼들 "입향수속이 먼저 vs 배려 필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02_003_20260212151015605.pn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일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촌 식단의 단조로움과 편의 부족을 언급하자, 일본 매체가 이를 비중 있게 전하며 자국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했다.<br><br>12일(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매체 'CoCoKARAnext'는 보도를 통해 한국 선수단 내부에서 제기된 올림픽 식단 관련 발언을 조명했다.<br><br>매체는 먼저 개최국 이탈리아가 '미식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림픽촌 식사는 파스타와 피자를 중심으로 육류, 생선, 샐러드, 빵, 디저트 등 국제 표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02_001_20260212151015430.png" alt="" /></span><br><br>그러면서 한국 선수들의 의견을 전했는데, 한국 쇼트트랙 대표 신동민(화성시청)은 "맛에는 문제가 없지만 아침·점심·저녁이 거의 동일하다"며 "메뉴 변화가 아쉽다"고 밝혔다. 이준서(리코스포츠) 역시 "많이 먹고 싶을 만큼 특별히 끌리는 음식이 드물다"고 언급했다. 과거 올림픽을 두 차례 경험한 곽윤기는 "이전 대회에 비해 체감상 선택의 폭이 좁게 느껴졌다"며 "젓가락이 보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02_002_20260212151015517.png" alt="" /></span><br><br>'CoCoKARAnext'는 외신을 인용해 한국 선수단이 약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수촌 내 '급식 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시설에서는 백미와 구이류 등 한식이 24시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자국 음식을 별도로 준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br><br>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상반된 의견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음식이 상했거나 양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종류나 젓가락 문제를 지적하는 건 의아하다"며 "유럽에서는 평일 메뉴가 고정되는 경우도 흔하다. 필요하면 개인이 젓가락을 준비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선수들은 여행객이 아니다. 필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602_004_20260212151015663.jpg" alt="" /></span><br><br>반면 "각국 선수들의 식문화가 다른 만큼 일정 수준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다수의 반응은 "이미 한식 지원 센터가 있다면 그곳을 활용하면 된다", "입향수속이 예의"라는 취지였다. 일부는 "며칠간의 체류에 지나친 불만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br><br>매체는 이러한 반응을 소개하며 "국제 종합대회에서 식단은 늘 관심사이자 논쟁거리"라며 "경기력 유지에 필요한 영양과 편의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br><br>사진 = 연합뉴스, 원정대 SNS<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대통령' 박태종 전 기수, 한국마사회 심판 자문위원 위촉 02-12 다음 태극마크 벗고 오성홍기 택한 린샤오쥔, 한국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임종언과 만난다[2026 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