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BIG 3·액션+고전의 외화·TV 특선, 설날 ‘영화 뭐 볼까’[설특집] 작성일 02-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4o3ltW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a86819e0ceab917bfc876a1d7329f38a7ea22e6240d248beec323a44d0b8b3" dmcf-pid="408g0SFY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3820zsdx.png" data-org-width="905" dmcf-mid="b5CjuypX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3820zsd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7c0655de034184e9c582620babf88ea71166754eac02abcf9f831c620a88a" dmcf-pid="8p6apv3G02" dmcf-ptype="general">올해 설날은 오는 17일이다. 앞뒤 월, 수요일을 포함하면 그 전주 토, 일요일을 넣어 5일 연휴가 만들어진다. 설 뒤 목, 금요일을 쉴 수 있다면 장장 9일의 연휴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항상 명절은 영화의 계절이었다. 많은 대작 영화들이 연휴가 많은 설이나 추석 연휴에 개봉일자를 잡는 것은 관습법에 가깝다.</p> <p contents-hash="3b6f53aa545720b5f1957da2b18713a02e8846344d812b8c3202ad6b3c6b5ad3" dmcf-pid="6UPNUT0Hu9"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한국영화에 있어 설은 중요한 전기다. 지난해 고작 500만 영화 한 편을 배출했을 뿐인 성적에 전반적인 제작환경의 침체, 극장 체인의 어려움 등이 모여 한국영화는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어느 정도 일소하고, 반등의 전기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설 연휴다. 그래서 한국영화는 각기 다른 세 편의 영화가 힘을 주고 등장했다. 설 연휴, 오랜만에 올해는 볼 영화가 ‘있다’.</p> <p contents-hash="058b1c44b3e05f3fdd8b0ac9d9a1f59e5bb6c1886a57c27297ca30064e55f9cd" dmcf-pid="PuQjuypX3K" dmcf-ptype="general">■ 한국영화 ‘빅 3’의 출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6a3ca187a5fe79299b5e16d15342b0446ee3578ba48aaeb486447a04d66c4c" dmcf-pid="Q7xA7WUZ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 포스터.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5343xbwg.png" data-org-width="896" dmcf-mid="KZgPykvm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5343xbw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 포스터.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1a5eecbb274f8b317b1905ac9cbe86666c228dc979ccaef4af002c92e445e2" dmcf-pid="xwGzwdEoUB" dmcf-ptype="general">지난 4일 ‘왕과 사는 남자’를 시작으로, 11일 나란히 ‘휴민트’와 ‘넘버원’이 개봉했다. 세 작품은 2026년 한국영화 부흥의 중요한 사명을 갖고 관객의 앞에 선보인다.</p> <p contents-hash="75eb8469e01869562ececbf38a0e5fb9e612de0690f86badf7cad6055ed28429" dmcf-pid="yBeEBHzt7q" dmcf-ptype="general">11일까지 128만 관객을 불러들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사극이다. 수양대군 세조가 어린 왕 단종을 폐위하고 쫓아낸 계유정난 직후의 이야기로 단종이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 가 벌어진 일을 다룬 픽션 사극이다. 비운의 왕 단종을 허약함으로만 그리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민초들과 호흡하게 했다.</p> <p contents-hash="04a2463dbd82e0e92efe5eca7775fdc3e1ca862487eb90efba13f280adad1ef4" dmcf-pid="WbdDbXqF0z" dmcf-ptype="general">한국인이 찾는 배우 유해진과 단단한 신예 박지훈 그리고 전미도, 유지태, 이준혁, 오달수 등의 배우들이 뒤를 받친다.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쉽다는 점이 가장 넓은 관객층에 호소할만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f32ade9ea993303efd245099e0dc054ce0399ae3cc435fe925f4f5be7ea8bd" dmcf-pid="YKJwKZB30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용 감독의 영화 ‘넘버원’ 포스터. 사진 바이포엠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6753ewbj.png" data-org-width="905" dmcf-mid="9j8uERcn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6753ewb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용 감독의 영화 ‘넘버원’ 포스터. 사진 바이포엠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734999676c84d27dbbb720cc1c7e50b1c37bc770ffce92aef34feeb2cac44e" dmcf-pid="G9ir95b0Uu" dmcf-ptype="general">‘휴민트’는 액션 첩보극이다. ‘부당거래’ ‘베를린’ ‘모가디슈’ 등으로 액션 첩보에 강했던 류승완 감독의 장기가 돋보인다. 조인성, 박정민의 비장한 모습에 능글능글한 악역 박해준, 비련의 여주인공 신세경의 존재가 눈길을 잡는다. 서사도 서사지만, 오랜시간 다져진 액션 연출이 도파민을 노리는 관객에 적합하다.</p> <p contents-hash="9d0a6a2a8519fae11085f2d788187a35953d4271e7b77e8b139b2beff28bbef0" dmcf-pid="H2nm21KpzU" dmcf-ptype="general">김태용 감독의 ‘넘버원’은 판타지를 섞은 가족극이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모자 장혜진, 최우식이 다시 만났다. 어느 날 엄마와 밥을 먹고 나서 정체불명의 숫자를 본 주인공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한 과정을 다룬다.</p> <p contents-hash="f487872a3485553445e7751fba0f7cefd6769e22fde6e1498ba9f92692953baa" dmcf-pid="XVLsVt9U7p" dmcf-ptype="general">최우식도 최우식이지만, 곁에 있을 것 같은 장혜진의 연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당연히 멀리 떠나온 자녀들의 입장에서 고향 집을 지키는 부모님이 떠오를 수 있는 작품이다. 가장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영화다.</p> <p contents-hash="fdb66f2c94b332a26216adc8e92dfb60dbeef9f90d37cf1f29ebfe09f9c87c18" dmcf-pid="ZfoOfF2up0" dmcf-ptype="general">■ 외화는 극과 극</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658a8da7b452cc4765c3b1e47ceef18a7ce5faf37617e8b36473c99dc7ed66" dmcf-pid="54gI43V77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영화 ‘노 머시:90분’ 포스터. 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8246ymuc.png" data-org-width="893" dmcf-mid="2NMczYu5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8246ymu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영화 ‘노 머시:90분’ 포스터. 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5fc6f0b4c11d9893439316359ed5a9e0147a9bce83ebe5b487f06a20fd1e8e" dmcf-pid="1PjlPU8BpF" dmcf-ptype="general">다채로운 한국영화에 비해 외화는 다소 움츠러든 모양새다. 분명히 외화와 한국영화의 마케팅 포인트 그 시점은 다르다. 대신 한국영화가 찾지 않는 장르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73164610bf6c31281e24234333ca29de4581c024e078eed2da4682ec2fe86df5" dmcf-pid="tQASQu6bpt" dmcf-ptype="general">4일 개봉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영화 ‘노 머시:90분’은 ‘테크 액션물’이다. 지금 화두가 되는 AI가 사회 전반부로 나선 근미래를 다룬다. AI의 사법 체계 안에서 사형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AI의 판결을 뒤집으려 애쓰는 상황을 다룬다.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인공 크리스 프랫의 연기가 돋보인다.</p> <p contents-hash="bedd57b32037615980a62cb8bf5dfc1f2876655f1947a51cccc6bcd4214d4ce1" dmcf-pid="Fxcvx7PKp1" dmcf-ptype="general">5일 개봉한 ‘언더 닌자’ 역시 액션물이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에 야마자키 켄토, 하마베 미나미가 주연을 맡았다. 일본 전통의 무사 닌자를 소재로 고등학교에 잠입한 ‘언더 닌자’를 찾아 학교와 세계를 지키려는 주인공의 활극을 다뤘다.</p> <p contents-hash="5e60ac5293500e03a4eb1e318efe08fc1f3f6414a3513ebcb074caa71a054a28" dmcf-pid="3MkTMzQ905" dmcf-ptype="general">다른 한편에서는 2005년 개봉작 ‘이터널 선샤인’, 1992년 개봉작 ‘퐁네프의 연인들’ 등 고전 멜로가 재개봉한다.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적합할 듯하다.</p> <p contents-hash="5304da572f07fb83b5f72378cfff600b6a956c0e535f182e1f37348a64699e7b" dmcf-pid="0REyRqx2uZ" dmcf-ptype="general">■ TV 설 특선 영화, 뭘 볼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b103f3756165da7d85dbb88cae9fb818e936812b951e37c59641a4c691823" dmcf-pid="peDWeBMV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우 감독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9839tvpc.png" data-org-width="897" dmcf-mid="VF9J5OXS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sportskhan/20260212142549839tvp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우 감독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cd414179adbe3d125689e67049cb37eac9232eecb6a96784e4059a00932cea" dmcf-pid="UdwYdbRf0H" dmcf-ptype="general">과거 TV의 명절 특선 영화는 개봉관의 영화를 제일 빨리 볼 수 있는 통로와도 같았다. 최근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러한 설렘은 줄었지만, 그래도 많은 작품들이 명절 연휴 TV 앞에 모여앉은 이들을 위한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p> <p contents-hash="3cb4d95c0b2e8c8ed5a8681726dbb092affd766bbf0b11c3a8545ea1c7fa133d" dmcf-pid="uJrGJKe4zG" dmcf-ptype="general">최근작으로는 지난해 개봉한 ‘전지적 독자시점’이 16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병우 감독의 연출로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나나 등이 출연한다. 역시 지난해 개봉한 윤아, 안보현 주연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도 18일 오후 8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83181aa61683111df56bbf7b6a90b52f017ade3fd1e98287b817ef12c1db542" dmcf-pid="7I19IosAuY" dmcf-ptype="general">과거 개봉 영화도 장르적으로 넓게 퍼졌다. 코믹으로는 고아성, 이송,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4일 오후 1시20분 MBN에서 방송되고, 맷 데이먼 주연의 액션물 ‘본 아이덴티티’는 14일 오후 10시45분 E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물 ‘오직 그대만’은 15일 오후 11시 EBS1을 통해 방송돼 멜로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20531add3e0482b1aed795443d2c95a8882b1461e4a936b6bdc8883211c8c0f" dmcf-pid="zCt2CgOcuW" dmcf-ptype="general">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NA, 설 연휴 특별 편성...'아너' 몰아보기→안세영 금빛 하이라이트 02-12 다음 오연아, 드라마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연극 ‘정희’ 합류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