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력녀, 애인 구함” 20대 女선수 구애에 600명 데이트 신청자 ‘우르르’ 작성일 02-12 3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2/0002600302_001_20260212142710412.jpg" alt="" /></span></td></tr><tr><td>올림픽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소개된 커크비의 사연. [올림픽 소셜 미디어 사진]</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소피아 커크비(미국·24)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시작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는 2만3000여명이었다. 그런데, 올림픽 개막 이후 현재는 3만명 가까이로 껑충 뛰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커크비는 루지 여자 2인승에서 5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패션 전문지 위민스 헬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이 커크비의 행보를 대서 특필했다. 이유는 무엇일까.<br><br>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1년생의 소피아는 자신을 ‘가장 매력적인 미혼 여성’(most-eligible bachelorette)으로 포장해 스스로를 홍보하고 있다. 올림픽 공식 SNS에서도 ‘커크비가 루지 종목에서 성공과 사랑을 찾고 있다’고 소개할 정도다.<br><br>커크비를 소개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커크비는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오기 전 자신의 SNS에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싱글 여성이 내일 도착한다’는 글을 올렸다. 일종의 ‘공개 구애’에 나선 격이었다. 커크비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정말 상냥하고 예의바른 사람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선수 중 짝을 찾지 못하면 팬과의 데이트에도 열려있다”고도 했다.<br><br>열심히 홍보한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br><br>커크비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600건 넘는 연락을 받았고, 밸런타인 데이인 14일에는 두 건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며 성과를 자랑했다. 그는 “선수들의 연애 세계는 어떤지, 빡빡한 일정에도 로맨틱한 느낌을 유지하려는 노력 등을 (SNS에)공유할 것”이라고 했다.<br><br>커크비는 이번 성과로 만족하지 않았다. 커크비는 “더 많은 데이트 약속도 잡을 수 있다”며 “대부분 연락은 팬들로부터 왔고, 올림픽 출전 선수와 만날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은 다 각자 경기에 전념해야 하지만, 굉장히 사교적인 분위기이기도 하다”며 “친근한 에너지가 넘치고, 서로 새로운 만남에 설렌다”고 선수촌 분위기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13일 한국 선수단 일정 02-12 다음 '중증 치매 아내' 태진아, 정든 아내 곁 떠났다…씁쓸함만 가득 ('조선의 사랑꾼')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