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딴 뒤 돌연 “바람 피웠다” 눈물…전 연인 반응은 작성일 02-12 27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2/0003502907_001_20260212141416459.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직후 인터뷰에서 “바람을 폈다”고 고백한 데 대해 전 연인이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br> <br>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8)의 전 여자친구 A씨는 노르웨이 매체 VG를 통해 “그가 전 세계 앞에서 사랑을 고백한 후에도 그를 용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레그레이드와 연락을 취했고 그도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알고 있다”며 “나는 이런 상황에 놓이길 원치 않았다”고 했다. <br> <br> 그러면서 “이 힘든 시기에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제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저를 생각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r> <br> 앞서 레그레이드는 전날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52분 19초 8을 기록하며 동료 요한 올라브 보튼(51분 31초 5)과 에릭 페로(프랑스·51분 46초 3)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레그레이드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기쁨을 표현하는 대신 갑자기 자기 잘못을 언급했다. <br> <br> 그는 노르웨이 방송사 NRK와 생방송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6개월 전에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라며 “3개월 전 인생 최대 실수를 범했다. 그녀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br> <br> 그는 “내가 저지른 일을 일주일 전에 그녀에게 털어놨다”며 “많은 분이 이제 저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겠지만 제 눈에는 오직 그녀만 있다. 지금 이런 말을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운동은 뒷전이었다. 메달을 그녀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4×7.5㎞ 릴레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레그레이드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Pick인] ‘동계 최초 트랜스젠더’ 룬드홀름, 첫 도전 결과는?[밀라노 동계올림픽] 02-12 다음 집행유예 받은 프랑스 줄리앙 시몽 바이애슬론 2관왕…동료 피해자는 80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