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길막' 세리머니...스키 신은 것 맞나? 놀라운 질주 작성일 02-12 26 목록 [앵커] <br>불운한 사고로 우리나라가 결선에 가지 못한 쇼트트랙 혼성 계주, 우승팀은 개최국 이탈리아였는데요, 볼썽사나운 세리머니로 구설에 올랐습니다.<br><br>크로스컨트리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보는 스키를 신은 채 오르막을, 달리기하듯 뛰어올랐습니다.<br><br>올림픽 이모저모, 장아영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쇼트트랙 혼성계주 결승, 넉넉히 1위로 질주하던 이탈리아의 마지막 주자 피에트로 시겔이 결승선에서 갑자기 뒤로 돌아섭니다.<br><br>2위로 들어오던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를 비롯해 경쟁 선수들을 마주 보고 선 겁니다.<br><br>시겔은 홈팬들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상대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역대급 세리머니 사진이 탄생했습니다.<br><br>하지만 단지누는 시겔의 세리머니가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br><br>'크로스컨트리 제왕' 요하네스 클레보의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듯한 오르막 질주가 화제입니다.<br><br>순간 시속 18.5킬로미터, 마치 스키를 신지 않고 평지에서 마라톤을 하는 듯한 속도입니다.<br><br>순식간에 뒤로 처진 선두권 선수들의 분투가 다른 세계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br><br>이미 금메달 2개를 확보한 클레보는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8개 기록까지 1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네덜란드의 베네마르스가 중국 선수의 민폐 주행으로 메달을 놓쳤습니다.<br><br>인코스에 있던 롄쯔원이 레인을 바꾸며 베네마르스의 날을 건드린 겁니다.<br><br>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레인 교차 지점의 우선권은 아웃코스 선수가 갖고 있습니다.<br><br>YTN 장아영입니다.<br><br>영상편집 : 전자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vs 클로이 김...스노보드 신구 여제 대결 관심 폭발 02-12 다음 윤성빈 잊어라! 스켈레톤 정승기, 인간 승리 드라마 예고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