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민희진 먼저 웃었다…하이브 상대 '풋옵션 소송' 1심 승소 작성일 02-1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IK7S8oM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65d99dc7d750eb7559517559e65bd4c0aa116f224c3a1d34b3b59884341e96" dmcf-pid="9C9zv6gR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JTBC/20260212123640465pxqu.jpg" data-org-width="560" dmcf-mid="b2ZWj0fz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JTBC/20260212123640465px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1f7e47c16181d44a4dba5f98363e3d87da17929274f2113e3e39bb5f77f7f4" dmcf-pid="2h2qTPaeUN" dmcf-ptype="general">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260억원대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과 주주 간 계약 해지를 둘러싼 소송전에서 법원이 모두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div> <p contents-hash="7b7153e97a0c01a5ea9b3d0ae798e1b508ecff5105d80be37a1c413332403ad7" dmcf-pid="Vkp1rBMVua"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희진 전 대표 등 세 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선고 기일이 열렸다. </p> <p contents-hash="3589e90b14e591dd8a6a15f934995f45505cbc160cbea3b894732fa0b825d5af" dmcf-pid="fEUtmbRf7g"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해지 확인소송에 대해 원고 기각,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선고를 내렸다. 하이브가 주장한 계약해지 사유가 중대한 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민 전 대표의 풋옵션 효력도 인정받았다. </p> <p contents-hash="cc1b8219bd05e19c7124a7de586bc6d2710287cff0b3969a6c0e037ab837233d" dmcf-pid="4DuFsKe43o"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하이브가 입수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에 대한 증거능력을 인정, “피고 민희진이 원고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어도어를 독립지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어도어 독립 지배 방안을 모색한 사정만으로 주주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p> <p contents-hash="b65ac06d83dcb9f1f39e63a564884c247570e476ce3f65b6c91defd1c4d6a2ef" dmcf-pid="8w73O9d8zL" dmcf-ptype="general">또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전 대표의 '뉴진스 빼가기'에 대해서도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하면 어도어가 빈껍데기가 된다는 의미로 보여 뉴진스 빼내기 계획을 실행했다는 주장에 이유가 없다”며 “민희진의 이탈로 어도어가 빈껍데기가 될지 별다른 영향이 없을지 그사이 어느 지점에 있을지는 제출된 증거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a99e4f10b6bdb2e22ac24d730f4c95d11b0a73472b98a90f9cb45f00b6add4e" dmcf-pid="6rz0I2J67n"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데리고 나가 어도어 기업공개(IPO)를 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에 대해서도 "민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들과 만나 어도어 독립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모두 하이브의 동의를 가정한 방안으로 보인다"며 "하이브가 동의하지 않으면 이런 방안은 아무런 효력이 발생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및 음반 밀어내기 의혹도 중대한 계약 위반 사유가 아니라고 봤다. </p> <p contents-hash="76d847a9a2810c324c994032d6c3fa03467e4e4123b679ee56526f95f10e8e6c" dmcf-pid="PmqpCViP7i"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2024년 4월부터 경영권, 뉴진스 탈취 의혹 등을 두고 극심한 다툼을 벌여왔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와 어도어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당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그러자 민 전 대표는 그해 11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는 2023년 3월 체결된 주주간계약에 따라 어도어 지분 18% 중 13%를 하이브에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행사 가격은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의 13배'에다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율(13%)을 곱한 액수인데 풋옵션을 행사한 시점을 기준으로 산출하면 약 260억원에 달한다. </p> <p contents-hash="3bc7953a23ade432a9425e5da81a6b00aa2e4216a9404b5ca94bd72d78453c65" dmcf-pid="QsBUhfnQ3J" dmcf-ptype="general">쟁점은 주주간 계약 해지가 이뤄진 시점에 계약 해지를 할 만한 중대한 위반이 존재해 하이브의 민 전 대표에 대한 계약 해지 사유가 정당했는지 여부였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고 '뉴진스 빼가기'을 시도했다며 신뢰관계 파탄 책임이 민 전 대표에게 있고, 2024년 7월 이미 계약 해지를 통보해 풋옵션 권리도 함께 소멸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당시 주주간 계약은 유효했고 하이브에는 주주 간 계약 해지권이 없다고 맞섰다. </p> <p contents-hash="5d78a6d52434fd6fb21b32edbf4eebb963dd0add740f8411b1fbdbdcb2a9f1cb" dmcf-pid="xObul4Lxpd" dmcf-ptype="general">한편 민사합의31부는 어도어가 민 전 대표와 걸그룹 뉴진스의 전 멤버 다니엘 등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도 심리하고 있다. 어도어는 이들에게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으로 약 430억9000만원을 청구했다. </p> <p contents-hash="eca5446fab9b728c5b9b44eb54dcc6d3357124600536b15f432eea8a6b64ac5f" dmcf-pid="yHM81nrN3e"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연합뉴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넉살 "생후 94일 둘째子, 심장 수술…기질 예민해" ('라디오스타') 02-12 다음 믹스더블은 잊어라, 팀5G 출전 4인제 여자 컬링 다른 점은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