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아스피날, 눈찌르기 수술인 줄 알았는데 "단순 시력교정" 라섹 이라니!→ 새빨갛게 충혈, 동정표 노림수였나 작성일 02-12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2/0002242224_001_2026021212151108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수술 직후 심각한 눈 상태를 공개했던 톰 아스피날의 수술이, 실제로는 눈 부상 치료가 아닌 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br><br>영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10일(한국시간) "아스피날이 최근 양쪽 눈 수술을 받은 뒤, 수술 24시간 만에 심하게 충혈된 눈 상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br><br>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열린 UFC 321에서 시릴 간과의 타이틀 방어전 도중 두 차례 눈 찌르기 반칙을 당했다. 이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기는 시작 15초 만에 노 컨테스트로 종료됐다.<br><br>사건 이후 3개월이 지났지만 아스피날은 여전히 부상의 여파에 시달려 왔다. 결국 그는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쪽 눈 수술을 받았고, 수술 하루 뒤 자신의 SNS에 "수술 후 1일차"라는 문구와 함께 눈이 심하게 충혈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울면서 웃는 이모지를 덧붙이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은 모습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2/0002242224_002_20260212121511139.png" alt="" /></span></div><br><br>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아스피날의 의료진은 성명을 통해 "널리 알려진 아이 포크 부상 이후, 옵테그라(Optegra)의 전문 의료팀은 MMA 파이터이자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의 회복을 지원해 왔다. 최근 몇 달 동안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양쪽 눈 수술 이후에도 그의 시력을 다시 경기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과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br><br>그동안 간의 아이 포크 피해자라는 점에서 많은 동정과 지지를 받아왔던 아스피날이기에, 이번 수술 공개 역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수술이 실제로는 눈 찌르기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 아니라 단순한 시력 교정 수술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br><br>국내 안과 전문의 출신 이동익 의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튜브가 낳은 의대교수였던 - 유나으리'에는 11일, 아스피날의 수술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이 공개됐다.<br><br>해당 영상에서 이동익 의사는 "아스피날이 받은 수술은 라섹, 즉 시력 교정 수술로 보인다. 물론 내 전공 분야는 아니지만, 계속 이야기해왔듯 이 선수는 눈에 대해 큰 수술을 받을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2/0002242224_003_20260212121511180.png" alt="" /></span></div><br><br>이어 "초기 진단서를 기준으로 보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었고, 오히려 수술을 하면 안 되는 상황에 가깝다. 필요하다면 주사 치료 정도인데, 이는 수술이 아니라 시술에 해당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주사를 맞았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br><br>실제로 화이트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서 아스피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 제발 톰 아스피날 눈 얘기는 하지 마세요. 들리는 말로는 두 번째 수술을 받으러 들어간다거나, 이미 받았다거나… 그리고 내가 말하는 수술이란 건 주사라는 뜻이에요. 나도 잘 모르겠어요. 본인한테 직접 물어보세요"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br><br>이동익 의사는 또 "공개된 수술 장비를 보면 레이저 장비로 보인다. 이는 라식이나 라섹을 의미한다. 만약 정말로 심각한 눈 부상으로 수술을 한다면 훨씬 규모가 큰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수술이라기보다는 시술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br><br>그러면서 "물론 각막 손상으로 이런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초기 진단서에는 각막 손상 소견이 없었고 브라운 증후군, 복시 정도만 언급돼 있었다. 지금 각막에 라섹을 하는 것은 결국 안경을 벗기 위한 시력 교정에 가깝다"고 주장했다.<br><br>끝으로 그는 "파이터들은 라섹 수술을 받아야 한다. 회복 기간만 해도 한두 달이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경기를 피하려는 선택으로 보일 수도 있다"며, 이번 수술 공개를 둘러싼 논란의 여지를 짚었다.<br><br>사진= westtilldeath, 게티이미지코리아, 유튜브가 낳은 의대교수였던 - 유나으리 캡처, 옵타그라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6년 국내 대학원 교육 지원금 받을 체육인 모집 02-12 다음 이제훈X하영, 법조물 만남…'승산 있습니다' 캐스팅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