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복합 퇴출 위기…국제스키연맹 "끝까지 막을 것"[올림픽] 작성일 02-12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IOC, 관심 저조 이유로 정식 종목 제외 시사<br>FIS 회장 "인지도 개선 노력, 팬·선수 참여 늘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1424_001_20260212120422432.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딕복합 국가대표 박제언. 2021.2.15 ⓒ 뉴스1 박지혜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노르딕 복합이 저조한 관심 탓에 동계 올림픽 퇴출 위기에 몰렸다. 요한 엘리아쉬 국제스키연맹(FIS) 회장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식 종목 유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br><br>12일(한국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아쉬 FIS 회장은 11일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노르딕 복합 경기를 복잡한 심경 속에 관전했다. <br><br>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결합한 노르딕 복합은 1924년 초대 샤모니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 명맥을 이어왔다. <br><br>다재다능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어 '스키의 왕'이라는 호칭이 붙지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 <br><br>노르딕 복합 선수에게는 고난도 기술, 균형 감각, 지구력, 스피드, 체력 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여자 선수층이 두껍지 않아 올림픽에서는 남자부 경기만 열린다. <br><br>관심도 저조하다. 엘리아쉬 회장이 자리한 경기에서는 관중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br><br>노르딕 복합은 최근 올림픽 퇴출 위기에 처했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기 감소를 이유로 정식 종목 제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br><br>IOC는 선수층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도 꼬집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여자 선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br><br>엘리아쉬 회장은 노르딕 복합만의 재미가 있다고 반박하면서 IOC가 여자부 경기를 추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br><br>그는 "취임 후 5년간 종목 관련 마케팅을 개선하는고 보급 수준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로 2024-25시즌 이후 팬 참여도는 25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이번 올림픽 노르딕 복합에는 베이징 대회보다 더 많은 국가가 참가했다"며 "이 종목만의 매력을 높이고자 경기 형식도 바꾸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br><br>다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및 퇴출 최종 결정은 FIS가 아닌 IOC 몫인 만큼, 긍정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촉구했다.<br><br>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박제언(33)이 유일하게 이 종목에서 활동했다. 그는 베이징 대회 노멀힐·10㎞에서 46명 중 42위, 라지힐·10㎞에선 47명 중 44위를 기록했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노르딕 복합에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다. 관련자료 이전 드림에이지 신작 ‘알케론’, SNF 참가한다 02-12 다음 '허리 수술 딛고 복귀' 정승기, 오늘 밤 스켈레톤 메달 향한 첫 주행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