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잡으러 간다"…ST마이크로, NXP 센서 사업 1.3조원 인수 '차량용' 승부수 작성일 02-12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레이다] '센서+MCU' 생태계 완성…SDV 시장 정조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45uqETs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9e98e3976af6d00e5e1f31c18ef7bc07233541fb269a6f11200df4ee46d7f1" dmcf-pid="P817BDyO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552796-pzfp7fF/20260212115141547pmoz.jpg" data-org-width="640" dmcf-mid="8sT5FosA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552796-pzfp7fF/20260212115141547pmo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b214a6206898a04c1dda0bc87997e782c711a01463fac4073a6fe547996a15" dmcf-pid="Q6tzbwWIT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유럽의 반도체 공룡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NXP 반도체의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사업 인수를 최종 마무리 짓고, 글로벌 센서 시장의 '판 흔들기'에 나섰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스마트폰 등 소비자 가전에 편중됐던 ST의 센서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시장인 '자동차·산업용'으로 대전환하는 전략적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19836f6adfcdea07a3da9c3d754a0a9d168558d5596365a4fe83a1fe06a19a1" dmcf-pid="xPFqKrYCW6" dmcf-ptype="general">ST는 12일(현지시간) NXP의 MEMS 센서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처음 계획을 공표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업계에 알려진 총 인수 금액은 약 9억 5000만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로, ST는 이번 1분기부터 약 4000만달러 중반대의 매출 증대 효과를 즉각적으로 얻게 된다.</p> <p contents-hash="caf6ca07c74f492fd02c9f54fa2862062b1c95804fe8529d8bddf4fdf73e58c8" dmcf-pid="yvgDmbRfW8" dmcf-ptype="general">이번 딜의 핵심은 ST의 약점 보완과 강점 극대화다. 그동안 ST는 모바일 기기용 가속도계나 자이로스코프 등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해왔다. 반면, 높은 신뢰성과 정밀도가 요구되는 자동차 안전(Safety)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았다.</p> <p contents-hash="d6eae8f040865e213e2b86d6df1eeab22771d90612c2940e086b74ffd65280df" dmcf-pid="WTawsKe4T4" dmcf-ptype="general">ST는 이번 인수로 NXP가 보유했던 차량용 에어백 센서, 차체 자세 제어(ESC)용 관성 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기술을 단숨에 확보하게 됐다. 이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필수적인 핵심 부품들이다.</p> <p contents-hash="6482a87c67325ba7a33688ff120d9842c63c65cf93f3f2ee052e2827932cc833" dmcf-pid="YGcOhfnQW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ST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전장 사업을 '주행 안전'이라는 핵심 영역으로 확장했다"며 "기존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술력에 NXP의 고정밀 센서가 결합되면,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6dd4be7d4bb0e956913916f85842c9d622c55e4744a174059d19a96ab4daa4d" dmcf-pid="GHkIl4LxvV" dmcf-ptype="general"><strong>◆ '절대 강자' 보쉬 추격…글로벌 센서 시장 재편</strong></p> <p contents-hash="bde3458e0c1691e6b3c2028eaa87fce70c8eab2b3dee3dc0c8504f6ce867ff65" dmcf-pid="HXECS8oMl2" dmcf-ptype="general">시장 지배력의 변화도 주목된다. 시장조사기관 욜 그룹(Yole Group) 등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ST의 글로벌 MEMS 센서 시장 점유율은 기존 12% 수준에서 18%대로 뛰어오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04d7245e723b5832eddd59c07e7a741be1fa51d9f0f808a166dfee8338b8393" dmcf-pid="XZDhv6gRl9" dmcf-ptype="general">이는 업계 1위인 보쉬(Bosch)를 바짝 추격하는 동시에, 브로드컴 등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글로벌 '톱3'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NXP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Tier-1)들과 구축해 온 공급망을 그대로 흡수함으로써, ST는 글로벌 전역에서 균형 잡힌 고객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p> <p contents-hash="e0f7d61601b25a5cdac44d572771591d8406cb93878063b5d85435ada14ac8ef" dmcf-pid="Z5wlTPaeTK" dmcf-ptype="general">산업용 시장에서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NXP의 고정밀 압력 센서와 가속도계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보틱스, 엣지 AI(Edge AI)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ST는 자사의 강력한 엣지 AI 프로세싱 기술에 NXP의 센싱 기술을 접목해, 급성장하는 AIoT(사물지능) 시장 주도권을 쥔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8f7bfbcf63a930e13ea8dfc7f1b92417d4bea8486686f5a7f4cd2116a2678688" dmcf-pid="51rSyQNdlb" dmcf-ptype="general">장-마크 쉐리 ST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인수 발표 당시 "이번 거래는 ST의 센서 역량을 자동차와 산업용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6386f79dc85970d9651b7ec1f2d02b1c38e6a74b06ab5a4901b24b3c1de88b2" dmcf-pid="1tmvWxjJWB" dmcf-ptype="general">ST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2027년까지 '센서+MCU+커넥티비티' 통합 플랫폼 매출 40억 달러 달성이라는 장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향후 ST가 NXP의 기존 조직과 기술을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사 생태계에 융합시키느냐가 시너지 창출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석규 윤계상 주연 넷플릭스 ‘괸당’ 22일 제주도서 본격 촬영 돌입 02-12 다음 “코로나19보다 더 큰 격변 온다”…AI CEO의 ‘섬뜩한’ 경고 6000만 뷰 돌파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