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첫 트랜스젠더 선수 “성별 크게 신경 안 써 ... 그저 스키 즐길 뿐” 작성일 02-12 37 목록 <b>태초 성별인 여성 종목 출전해 큰 논란 없어</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2/0003958845_001_20260212115009081.jpg" alt="" /><em class="img_desc">동계올림픽 최초 트랜스젠더 선수 엘리스 룬드홀름/AP 연합뉴스</em></span><br> 동계올림픽 사상 첫 트랜스젠더 선수인 엘리스 룬드홀름(24·스웨덴)이 1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예선을 치른 뒤 “동계 종목 최초의 트랜스젠더라는 점을 깊이 생각 안했다. 나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그저 스키를 탈 뿐”이라고 했다. 그는 최종 25위에 그쳐 상위 16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룬드홀름은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여기는 선수다. 아직 호르몬 치료나 성전환 수술을 받진 않았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는 태초 성별인 여성 종목에 나섰기 때문에 별 다른 논란이 따르진 않았다. 미국 스키 대표팀 테스 존슨은 “엘리스가 최초의 동계 올림픽 트랜스젠더 선수로 나선 건 대단한 일이다. 우리는 모두 스키를 타고 즐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했다. 룬드홀름은 “모든 선수가 공정하게 경쟁하길 원한다. 모든 사람이 자기 모습 그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출전 제한에 대한 새로운 통합 지침을 마련하려고 준비 중이다. 다음 2028 LA 올림픽을 주최하는 미국은 이미 행정명령으로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전면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대회에서도 이 정책을 고수할 전망이다. 역대 하계 올림픽에선 24명의 트랜스젠더 선수가 대회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방송 콘텐츠 ‘한 바구니’에…‘TV 에브리웨어’ 돌파구 02-12 다음 '충격' 비매너 플레이 中 선수 결국 얻어맞았다! '빙판 테러'에 실격한 네덜란드 분노 폭발→중국은 "왜 나한테 실격 줘?" 적반하장 불만 토로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