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가해자가 올림픽 金 주인공 되다니…프랑스 女 바이애슬론 선수 논란,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작성일 02-12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2/0000593164_001_20260212114415009.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 바이애슬론 줄리아 시몽 금메달</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러다 올림픽의 도덕성이 흔들리는 것은 아닐까.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 가해자'인데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프랑스 여자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줄리아 시몽(30)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전에서 41분15초6으로 1위에 올랐다.<br><br>벌써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앞서 시몽은 혼성 4x6k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왔고 프랑스는 1시간4분15초5를 기록,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그런데 시몽은 인물이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몽은 2021~2022년 프랑스 바이애슬론 대표팀 동료인 쥐스틴 브레자즈-부셰와 대표팀 스태프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2000유로(약 343만원) 이상 결제한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해 10월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 법원은 벌금 1만 5000유로(약 2572만원)와 집행유예 3개월을 선고해 복역은 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2/0000593164_002_20260212114415067.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 바이애슬론 줄리아 시몽</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2/0000593164_003_20260212114415131.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 바이애슬론 줄리아 시몽 금메달</em></span></div><br><br>그럼에도 버젓이 올림픽에 출전했다. 시몽은 프랑스스키협회로부터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징계 대상자가 됐지만 6개월 중 5개월을 집행유예로 받아 올림픽 출전이 가능했다.<br><br>이날 브레자즈-부셰도 함께 출전했으나 80위에 머물렀다. 사기 가해자와 피해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날이었다.<br><br>경기 후 시몽은 "나에게 목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목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힘든 몇 달이었지만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완벽한 레이스였다"라며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br><br>시몽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따낸 선수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합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br><br>한편 이날 시몽과 함께 출전한 프랑스의 루 장모노는 42분8초7로 2위에 골인,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이에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위대한 줄리아 시몽과 루 장모노! 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이들의 메달 획득을 축하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2/0000593164_004_20260212114415181.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 바이애슬론 줄리아 시몽 혼성계주 금메달</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2/0000593164_005_20260212114415244.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 바이애슬론 줄리아 시몽 금메달</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경마]'제24회 세계일보배' 개최, 말의 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는 누구에게로? 02-12 다음 프랑스 핸드볼, ESBF 브장송이 스텔라 생모르 꺾고 반등 성공… 7위 탈환 정조준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