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돼?”… 스키 신고 오르막 ‘시속 18㎞ 질주’[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클레보, 남자 스프린트 ‘金’<br>마지막 240m 구간 영상 화제<br>19.6초에 100m 주파한 셈</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12/0002770781_002_20260212112612795.png" alt="" /></span></td></tr><tr><td>NBC SNS 캡처</td></tr></table><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2관왕 요한네스 클레보(30·노르웨이·사진)가 남자 스프린트 결선 오르막에서 펼친 압도적 질주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br><br>클레보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39초 7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자신의 이번 대회 첫 종목이었던 남자 스키애슬론 10㎞+10㎞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클레보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이날 승부처는 240m 마지막 오르막 구간이었다. 오르막에 접어들 당시 2위 그룹을 몇 발 차로 앞선 상태였던 클레보는 이후 폭발적인 전력 질주를 펼쳤다. 스키를 신은 채 최고 시속 11.4마일(18.4㎞)로 달리며 격차를 크게 벌려 여유 있게 1위로 골인했다. 100m를 약 19.6초에 주파하는 셈이다.<br><br>미국 NBC는 클레보의 폭발적인 언덕 질주 장면을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리며 ‘스키를 신고 오르막에서 1마일을 6분 이내 주파’라는 문구를 달았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약 1300만 조회 수와 3000회 이상의 공유를 기록했고, ‘좋아요’도 2만3000개 이상 달렸다. NBC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도 ‘좋아요’ 11만 개가 찍혔고 7000회 이상 공유됐다.<br><br>클레보의 파워풀한 언덕 질주에 경쟁자들도 감탄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벤 오그던(26·미국)은 “클레보가 마치 전혀 다른 종목에서 뛰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SNS 댓글에는 “비행기 탑승에 늦었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클레보는 앞으로 4개 종목에 더 출전한다.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에도 1개 차로 다가섰다. 2개 이상 추가하면 신기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급 오만!" 4위 中 분노-"우스꽝스럽고 오만"美 매체가 꼬집은 이탈리아 쇼트트랙[2026 동계올림픽] 02-12 다음 올림픽 ‘핀 수집’… 각국 팬들 오픈런[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