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고백한 동메달리스트 후폭풍…전 여자친구 “용서 어렵다” 작성일 02-12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2/0002791338_001_20260212105419088.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20km 개인 경기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딴 뒤 울고 있다. 안테르셀바/AP 연합뉴스</em></span>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8)가 동메달을 딴 뒤 대뜸 ‘바람 핀 사실’을 고백했지만, 여자친구가 “용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 노르웨이 매체 베르덴스 강(Verdens Gang)은 11일(현지시각) 레그레이드의 전 여자친구와 익명을 전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용서하기 어렵다. 전 세계 앞에서 사랑을 고백한 이후에도 그렇다”며 “나는 이런 상황에 놓이길 선택하지 않았고, 이것을 감내하는 것은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주목받는 상황 자체가 부담이라고 토로했다.<br><br> 또 “우리는 연락을 주고받았고, 내 입장을 알고 있다”며 “나를 감싸 안아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공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br><br> 레그레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남자 20k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생방송 인터뷰에서 외도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br><br> 그는 “6개월 전 인생의 사랑을 만났지만 3개월 전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질러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주일 전 이 사실을 그녀에게 털어놨다. 많은 사람이 나를 다르게 보겠지만 내 눈에는 오직 그녀만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br><br> 이 발언은 생중계로 전달되며 국제적인 논란으로 확산됐다. 인터뷰 내용이 노르웨이 주요 언론에서 다뤄졌고, 외신에도 잇따라 보도됐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솔직함과 책임 있는 태도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사를 공개한 시점과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비판도 나왔다. 관련자료 이전 "사과했는데 오히려 한 대 때리더라" 민폐 끼친 中 선수 적반하장 "내가 왜 실격인가" [밀라노 올림픽] 02-12 다음 유니스, 첫 미주 투어 순항 중…7개 도시 뜨겁게 달궜다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