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주연' 유해진·조인성의 맞대결… 설 연휴 승자는? 작성일 02-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조인성, 각기 다른 맛으로 승부<br>'왕과 사는 남자' 개봉 닷새 만에 100만 돌파<br>'휴민트', 사전 예매율 독보적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6BitLmjn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d73a8a85c46e121e5906d01145b41413fa248cea878f47006f06745c9d1ca" dmcf-pid="qPbnFosA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해진과 조인성이 각각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로 설 연휴 흥행 대결을 펼친다. 쇼박스,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hankooki/20260212102446065oqld.png" data-org-width="640" dmcf-mid="76H9CViP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hankooki/20260212102446065oql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해진과 조인성이 각각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로 설 연휴 흥행 대결을 펼친다. 쇼박스,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13c83733aa89feb7877b6199aea90a97a84a3dcc46c0acf0ee4620f0e3a9c1" dmcf-pid="BQKL3gOcd5" dmcf-ptype="general">믿고 보는 배우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설 연휴다. 기다려온 한국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가 가장 유력한 경쟁 상대로 맞붙었다. 두 작품 모두 대중에게 친숙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뚜렷한 장르적 색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내세운다. 특히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유해진과 조인성이 1번 주연으로 전면에 나서며 두 배우의 맞대결이 설 연휴 극장가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a105f2663b4e8c4515b93f7e4c85d2dd23955731a20b8f900141a687055974e9" dmcf-pid="bx9o0aIkJZ" dmcf-ptype="general">먼저 관객과 만난 작품은 유해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유해진을 비롯해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매 작품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온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예상대로 배우들의 호연이 입소문을 타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e38c244c5568af237ab83ccd6470aac0e3f89cad4b754c304fd48ee1399d87da" dmcf-pid="KM2gpNCERX" dmcf-ptype="general">작품의 중심을 이끄는 유해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유해진은 극중 엄흥도 역을 맡았다. 한국 영화 최초로 비운의 왕 단종 이홍위를 전면에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지만, 유해진 특유의 말맛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기력에 대해서 이견이 없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러닝타임 내내 차곡차곡 쌓아 올린 감정이 후반부에 폭발하며 깊은 몰입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유해진은 1번 주연이라는 이름값을 또 한번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1584c1ac55dee2cc420df7eaa09956d0e8c17816f3a936a3f37524f895e6a071" dmcf-pid="9jdsfIZvJH" dmcf-ptype="general">유해진의 필모그래피는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뒷받침한다. 그는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모든 장르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어왔고 특히 영화 '왕의 남자' '전우치' '올빼미' 등 사극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른바 '국찢남'(국사 책을 찢은 남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사극에서 신스틸러로서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은 물론, 왕좌에 오른 인물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관객을 당대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오랜 시간 쌓아온 유해진에 대한 신뢰가 이번 작품의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입소문을 기반으로 한 추가 관객 유입도 기대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157696a7eea1b2a9f217b25a55dd63f5503517d01796a9634b7efbb08f89ca71" dmcf-pid="2AJO4C5TdG" dmcf-ptype="general">이에 맞서는 작품은 지난 11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다. 개봉 나흘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치를 입증했다.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로 이어지는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조인성을 비롯해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탄탄한 라인업 속에서도 조인성이 1번 주연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조인성은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며 이번 작품에서도 극의 중심축에 서 있다. </p> <p contents-hash="907ca5545312bf5d63249c8e22c2cad6846d9ab24eb445d43f768ffbaac2be7a" dmcf-pid="VciI8h1yLY" dmcf-ptype="general">기대를 모으는 지점은 조인성의 액션 연기다. 앞서 류승완 감독과 함께한 작품들에서 고난도 액션을 완성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휴민트'에서 이전보다 더 높은 비중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인성은 '비열한 거리' '안시성' 등을 통해 액션과 감정 연기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임을 입증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과장된 액션보다는 인물의 내면과 상황에 밀착된 현실적인 움직임으로 긴장감을 구축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e849bb8b0530742078327614776db40de8460c44efda6e10449554d13265f92" dmcf-pid="fknC6ltWeW" dmcf-ptype="general">화제성과 티켓 파워, 연기력까지 흥행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춘 유해진과 조인성. 두 배우의 만남은 단순한 박스오피스 경쟁을 넘어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자의 색깔로 작품을 이끄는 두 배우의 선의의 경쟁은 설 연휴 극장가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d2048bbf9dbd2680e4c3ccda5967a99a9f5a15f1b3c839dea6621242bd4d0924" dmcf-pid="4ELhPSFYdy"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또 선 넘은 '솔로지옥'..제작진 "시즌6 제작 확정, 더 핫해지겠다" [공식] 02-12 다음 故정은우,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서 “세상엔 허언증·사기꾼 많다”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