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미뤄졌던 경기..라이트급 챔피언 유지호의 체급 하향 제안, 밴텀급 챔피언 최은지와 더블 벨트 통합전 성사” 작성일 02-12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2/0005477223_001_20260212092711963.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지난해 부상으로 무산됐던 여성부 챔피언 맞대결이 한 단계 더 큰 경기로 돌아온다.<br><br>오는 3월 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31 IN 익산’에서 여성 밴텀급(-52kg) 챔피언 최은지와 페더급(-56kg) 챔피언 유지호가 서로의 벨트를 걸고 맞붙는 여성부 통합 타이틀 매치가 확정되면서, MAX FC 31의 모든 대진이 최종 완성됐다<br><br> 두 선수의 대결은 지난해 ‘MAX FC 30 IN 익산’에서 유지호의 1차 방어전 도전자로 밴텀급 챔피언 최은지가 한체급 올려 도전자로 결정되며 성사될 예정이었었다. 그러나 대회를 약 3주 앞둔 시점, 유지호가 훈련 도중 늑골 골절 부상을 입으며 경기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후 재경기 논의 과정에서 경기의 방향을 바꾼 것은 유지호의 제안이었다. 유지호는 “이번에는 내가 -52kg으로 체급을 내릴테니 서로의 벨트를 모두 걸고 제대로 승부를 가리자”는 뜻을 전했고, 이에 최은지가 이를 받아들이며 두 체급 통합 타이틀 매치가 성사됐다. 즉, 이번 경기는 단순한 재경기나 타이틀매치가 아닌 서로의 벨트를 걸고 진검 승부를 펼쳐야 하는 데스매치인 것이다.<br><br>밴텀급 챔피언 최은지는 강한 피지컬과 뛰어난 전진 압박을 무기로 체급을 지배해온 파이터다. 최근에는 체급내에서 상대할 선수를 구하지 못해 경기를 뛰지 못했을 만큼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인 최은지는, 이번에 한 체급 위의 강자를 상대로 통합 타이틀전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인이 명실공히 여성부 최강자임을 정면으로 증명할 기회를 획득했다. 이번 통합 타이틀전에서 우승한다면 본인이 국내 여성 킥복서 P4P 1위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은지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페더급 챔피언 유지호는 정교한 타격과 경기 운영을 앞세운 기술형 파이터로, 여성부 상위 체급을 대표해온 선수다. 유지호는 최근 MAX FC 뿐만 아니라 무에타이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는 등 전방위로 활동하며 기세를 올려가고 있다. 이번 두 체급 통합 타이틀전에서의 우승은 본인의 국내외적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MAX FC 이용복 대표는 “이번 통합 타이틀전은 유지호의 제안과 최은지의 수락으로 완성된 경기”라며 “두 챔피언 모두 리스크를 감수한 선택인 만큼, 여성부 역사에 남을 상징적인 한 판이 될 것”이라고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MAX FC 31 IN 익산’은 정성직의 슈퍼미들급 타이틀 2차방어전, 정연우와 김한별의 75kg급 랭킹전, 김건호와 송건우의 맥스리그 리매치, 그리고 이번 여성부 통합 타이틀 매치까지 더해지며 대회 전 카드가 모두 확정됐다.<br><br>MAX FC 31 IN 익산은 3월 14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MAX 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루지 2인승 4회 연속 금 도전 '두 토비아스' 동메달 02-12 다음 아이브 가을·레이, 오늘(12일) ‘엠카’ 스페셜 MC 출격…무대까지 맹활약 예고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