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죽음의 조' 편성에 中도 '술렁'.. '임효준 키즈' 임종언과 맞대결에 긴장 작성일 02-1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2/0005477214_001_2026021209031271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이 '지옥의 대진'을 받자 중국이 당황하는 분위기다.<br><br>중국 '시나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린샤오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초특급 신성 임종언(19, 고양시청)과 한 조에 묶였다고 전했다.<br><br>매체는 임종언이 린샤오쥔을 우상으로 여기며 자라온 '임효준 키즈'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실제 임종언은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임효준의 금메달 레이스를 보고 스케이트를 신은 세대다. <br><br>실제 임종언은 린샤오쥔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으며 최근 밀라노 선수촌에서도 함께 식사하며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임종언이 "내게 임효준은 영원한 신"이라며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2/0005477214_002_2026021209031624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임종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하지만 각 조 상위 2명만 생존하는 토너먼트에서 린샤오쥔과 임종언은 물론 루카 스페켄하우세르(26, 이탈리아), 옌스 판트 하우트(25, 네덜란드)도 포함돼 '죽음의 조'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우려했다.<br><br>상황이 린샤오쥔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서른 줄에 접어든 린샤오쥔의 폭발력과 회복력이 임종언이나 전성기 구간에 진입한 판트 바우트에게 밀린다는 평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2/0005477214_003_2026021209031628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특히 경기장의 무른 빙질은 기술 위주의 린샤오쥔에게 취약하다는 것이다. 이미 혼성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스페켄하우세르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몸싸움을 걸어올 경우, 린샤오쥔이 느낄 압박감은 상상 이상일 것으로 봤다.<br><br>매체들은 "린샤오쥔의 기술은 여전히 독보적이지만, 세월의 무게와 부상 여파를 고려할 때 이번 대진은 가혹하다"며 우려 섞인 분석을 내놓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2/0005477214_004_2026021209031633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임종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1000m 준준결승부터 임종언 등 힘겨운 도전자들을 만난 린샤오쥔이다. 13일 새벽 3시 린샤오쥔이 어떤 레이스를 펼칠지 중국은 물론 한국 팬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온이 보면 감동이야" 클로이 김, 한국 '천재소녀'에게 보낸 메시지 [지금 올림픽] 02-12 다음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 올림픽 신기록 세우며 남자 1000m 금메달 [뉴시스Pic]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