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첫 동계올림픽 출전…룬드홀름 “스키를 즐길 뿐” 작성일 02-12 3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12/0002770691_002_20260212090509398.jpeg" alt="" /></span></td></tr><tr><td>스웨덴의 엘리스 룬드홀름이 12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예선에 출전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AP 뉴시스</td></tr></table><br><br>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선수가 출전했다.<br><br>엘리스 룬드홀름(23·스웨덴)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예선에서 25위에 자리했다.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받지 못했지만, 룬드홀름은 미소를 지었다. 룬드홀름은 경기를 마친 뒤 “(트랜스젠더 선수의 동계올림픽 출전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나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조건에서 출전했고, 스키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br><br>하계올림픽에 참가한 트랜스젠더 선수는 24명이지만, 동계올림픽에선 룬드홀름이 처음이다. 룬드홀름은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의 성 정체성을 가졌으며, 호르몬 치료나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다. 물리적, 화학적인 조처 없이 성 정체성을 바꾸더라도 트랜스젠더로 인정된다.<br><br>룬드홀름의 출전을 반대하는 경쟁자들은 없다. 미국대표팀의 테스 존슨은 “룬드홀름은 트랜스젠더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는 모두 스키를 위해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br><br>밀라노=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 올림픽 신기록 세우며 남자 1000m 금메달 [뉴시스Pic] 02-12 다음 김준호, 무속인 ‘2세 예언’에 입꼬리 승천 (독박투어4)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