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 스마트폰 10억 대 클럽..."교체주기 글로벌 48개월 vs 한국 31개월" 작성일 02-1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2L7V2J6S3"> <div contents-hash="93b558cd7138374c17929d65c8732675dbee32d6b133617c76aca26f1425bb87" dmcf-pid="FVozfViPhF" dmcf-ptype="general"> <ul> <li><strong>글로벌 활성 스마트폰 2% 증가…애플 24%, 삼성 20% 점유 </strong></li> <li><strong>한국 삼성 82% 첫 돌파, 애플 18%…연령대별 선호 뚜렷 </strong></li> <li><strong>교체주기 한국 31개월 vs 글로벌 48개월…약정 문화 영향</strong></li> </ul> </div> <p contents-hash="96bea94d6b445bdb3d42b182cb2c46208e8c3db8fad747ea704c274b99b7f4a9" dmcf-pid="3fgq4fnQCt" dmcf-ptype="general">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가 활성 단말기 10억 대를 넘긴 유일한 브랜드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반면, 애플은 소수의 충성 고객층에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양강 구도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p> <div contents-hash="7d4689c843b248390d2e1b53471c9db240aa882523602bf7620294b59b1d713c" dmcf-pid="0ux17u6bS1" dmcf-ptype="general"> 시장조사 전문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스마트폰 설치 기반 추적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사용 중인 스마트폰 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표는 단순히 출고된 물량이 아닌 실제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기 수를 뜻하며, 기기의 수명과 사용자 재구매율, 브랜드 생태계 잠금 효과를 종합 반영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d671e2797333f885547d0c171db38465df141643e130ec79ee580b73a8e7f" dmcf-pid="p7Mtz7PK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별 수치 (출처=카운터포인트 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552816-OGTrtXj/20260212082923787rpvd.png" data-org-width="1024" dmcf-mid="1SUsTv3G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552816-OGTrtXj/20260212082923787rpv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별 수치 (출처=카운터포인트 리서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58847be48cd9aa8d85ab2d0d43416b57699cfbc52b89659841d4df0d49785d" dmcf-pid="UzRFqzQ9yZ"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 집계에서 애플은 전 세계 활성 스마트폰 중 약 24%를 점유하며 선두를 지켰다. 스마트폰 4대 중 1대가 아이폰인 셈이다. 애플의 성장세는 눈에 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활성 기기 증가폭에서 2위부터 8위까지 합친 7개 제조사보다도 많은 기기를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9d3f04af8c028a5b3b5669edfffcdb763580e57b46ca769307ef9049e9237953" dmcf-pid="uqe3Bqx2T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약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두 회사를 합치면 2025년 글로벌 활성 기기의 44%를 차지한다. </p> <p contents-hash="a0705a13e7171e83efb9d7c9216aa4ea075bfa6216200e529ab31d34710bf510" dmcf-pid="7Bd0bBMVTH"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국은 완전히 다른 풍경이다. 카운터포인트의 잠정 집계를 보면, 올해 1~7월 삼성의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 점유율이 82%에 달했다. 국내 점유율이 80% 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같은 기간 애플은 18%에 그쳤다. </p> <p contents-hash="59128c5d23fb135333d7e9b11651ab29badb657266cce36b680ecc2f4342803d" dmcf-pid="zbJpKbRfvG" dmcf-ptype="general">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2025년 실시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72%가 삼성 갤럭시를, 24%가 애플 아이폰을 쓴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는 89%, 60대 이상은 92%가 삼성 제품을 사용해 압도적이었다. 유일하게 20대에서만 애플(60%)이 삼성(40%)을 앞질렀다. </p> <p contents-hash="6bc27cc6e7e87d7a843f851404056677395a353f47c50bd88c33eb35d71acad3" dmcf-pid="qKiU9Ke4hY"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활성 기기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는 교체 주기가 약 4년(48개월)까지 늘어난 점과 중고 단말 사용이 확대된 점이 꼽힌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43개월로, 2020년 24개월과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까이 길어졌다. </p> <p contents-hash="fa6eec21f535d6354752ad308f6795e00d156d5035be153825a2256e4bf9e330" dmcf-pid="B9nu29d8yW"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국의 교체 주기는 2년 9개월(약 31개월)로 글로벌 평균보다 17개월 짧다. 2020년 27개월에서 다소 증가했지만 여전히 빠른 편이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주로 2년 약정 방식으로 단말을 판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a3e07be9435847ab67f6be468c5e5924af311cb9ccb08e537013e673e74538a6" dmcf-pid="b2L7V2J6Sy"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는 "애플과 삼성이 10억 대 이상의 활성 기기를 확보한 배경에는 견고한 제품 내구성, 장기 소프트웨어 지원, 높은 중고 기기 가치, 통합 생태계,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가 있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단말 수명을 연장시키고 사용자 유지율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05e2cc4e6f6e892cdb67597b4c8bd5cfbb8586a09b73cdeb71c3cb34e9bfeec" dmcf-pid="KVozfViPCT" dmcf-ptype="general">2025년 기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8곳이 각각 2억 대 이상의 활성 기기를 보유하며, 이들이 글로벌 전체의 80% 이상을 점유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 '2억 대 클럽'을 세 계층으로 구분했다. </p> <p contents-hash="0dd447d659d087c7537b425f3e9ce9c901c0445ac42dbe6aafa2cb7e04772e71" dmcf-pid="9VozfViPTv" dmcf-ptype="general">첫 번째 계층은 10억 대 이상을 기록한 애플과 삼성이다. 두 번째 계층에는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제조사들이 속하며, 이들은 가성비 높은 제품 라인업으로 중급 및 중상급 시장을 공략해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구축했다. </p> <p contents-hash="3767f0882d262552ec3f419a86843f94f72f33e5fe713b48e4f116da1896c4e4" dmcf-pid="2fgq4fnQWS" dmcf-ptype="general">세 번째 계층은 트랜시온 그룹이다. 트랜시온은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가격에 민감한 시장을 겨냥한 저가 단말로 성장했다. 아너는 가장 최근 2억 대 클럽에 진입했고, 모토로라와 리얼미도 이 기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3a7dec04f68fd0a3a054f4098f30947034baabb1a3bb05173088c1d7d20b1de2" dmcf-pid="V4aB84Lxll" dmcf-ptype="general">한국 시장에서 삼성의 판매 증가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의 꾸준한 수요와 갤럭시Z 폴드7의 높은 초기 판매량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갤럭시Z 폴드7은 S펜 탑재를 포기하는 대신 UTG(초박형 유리) 두께를 늘려 내구성을 개선하고 화면 주름을 완화했으며,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d24291ec471e05c6e1b67455b0a5571a01e0c062d00cdc08158388f8c4cfc00a" dmcf-pid="f8Nb68oMCh" dmcf-ptype="general">한편 애플은 2024년부터 한국을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시켰고, 2025년에는 애플페이에 국내 교통카드 티머니를 도입하는 등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2024년 4분기 국내 시장에서 애플은 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19%)보다 20%포인트나 급증했다. </p> <p contents-hash="7970fb3367994cd179e5075e8c9d7d0261b5536f884545ac6bcfdc882b6385a2" dmcf-pid="46jKP6gRWC"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출하량보다 장기 사용자 유지에 집중해야 설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며 "프리미엄 단말이 핵심인데, 사용자들이 이런 기기를 더 오래 보유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a77b977f6fed74fd9da28b21c420ce45c25d96b2802c41c155f14166fef6921" dmcf-pid="8PA9QPaeyI" dmcf-ptype="general">그러나 프리미엄 시장 진입은 여전히 어렵다. 2025년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6개 제조사는 도매가 기준 600달러(약 86만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한 자릿수 판매 점유율만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0056ea476cc2e60f8b04c4d53057e744d9fca2752f015d694a1ba4193e72a8bb" dmcf-pid="6Qc2xQNdWO" dmcf-ptype="general">국내 시장에서는 갤럭시S25 울트라(512GB) 모델이 189만원, 아이폰16 프로맥스(512GB) 모델이 249만원에 달해 평균 구매가격 87만원보다 훨씬 높다. </p> <p contents-hash="2e7fb525ad0727afc53a6fbdc8554e9ed1c0ccb7469f16ca874603ab8772be0c" dmcf-pid="PxkVMxjJys"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에 차별화는 소프트웨어와 생태계 계층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기 내 AI(온디바이스), 카메라 지능형 기능, 생산성 도구, 원활한 다중 기기 통합이 주요 가치 동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p> <p contents-hash="eee693b7a23819aa16fd81d5ec699efdee35f3fe9e7554841d03b4633116e107" dmcf-pid="QMEfRMAiS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엔하이픈 6관왕 위엄...K팝 별들의 축제 ’제2회 디어워즈’ 성료 02-12 다음 '빙질 악재'에 막힌 한국 쇼트트랙 메달 사냥…홈팀 이탈리아 선전 [여기는 밀라노]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