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KAIST인상’에 이경진 교수…“스핀 전달이론 재정립” 작성일 02-12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거대 양자 스핀펌핑’ 세계 최초 규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Z2P6gR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ef6efe82c36f78d0368a3519d57ad01e8f808a790d7b1ffb6c4bd183a0615" dmcf-pid="485VQPae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진 KAIST 물리학과 교수.[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ed/20260212082242856yrvp.jpg" data-org-width="1280" dmcf-mid="2olb4fnQ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ed/20260212082242856yr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진 KAIST 물리학과 교수.[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3790e563961858ec5d326a190d8fe2ae4cfedac760c760e7039d6924dd9052" dmcf-pid="861fxQNd5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KAIST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올해의 KAIST인상’ 수상자로 이경진 물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fefeea353c96a93b79dd648bde11df453aa4cfe9817da001ac0dc52ff86815f" dmcf-pid="6Pt4MxjJX1" dmcf-ptype="general">‘올해의 KAIST인상’은 탁월한 학술 및 연구 성과를 통해 국내외에서 KAIST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정됐다.</p> <p contents-hash="9efcef8db0f5dcb0bf9a387e525126a5c090b42b5fb78bd4dadaa92e4a20a240" dmcf-pid="PQF8RMAi55" dmcf-ptype="general">이경진 물리학과 교수는 30여 년간 당연하게 여겨져 온 스핀 전달 이론의 기존 가정을 뒤집고, ‘양자 스핀펌핑(Quantum Spin Pumping)’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7fff92d2000bce73eb6dd59eab3f426ea08dead8b460bc5a5b36ee579a381407" dmcf-pid="Qx36eRcnHZ" dmcf-ptype="general">기존 이론이 스핀을 단순한 고전적 물리량으로 취급해 온 것과 달리, 이 교수는 실제 물질 속 스핀 역시 전자처럼 본질적인 양자적 성질을 지닌다는 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809b21e98d3ed469abfeb91116c3f9c82a21438b183a7e1d75acb1aa3f364e6b" dmcf-pid="xM0PdekL1X" dmcf-ptype="general">이를 검증하기 위해 스핀의 크기가 특정 조건에서 갑자기 변하는 독특한 성질을 지닌 철-로듐(FeRh) 자성 물질을 연구 대상으로 선택했다. 이 물질에서 로듐(Rh) 원자의 스핀 크기가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증가하는 양자적 변화를 처음으로 관측했으며, 이러한 스핀 변화 자체가 전자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임을 밝혀 ‘양자 스핀펌핑’으로 이론화했다. 실험 결과, 해당 효과는 기존 이론이 예측한 값보다 10배 이상 큰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5f60cb20940f78b3a974f6c4f3891d3b0ecb1f7ff12c9b177c1b43ca907befa" dmcf-pid="yWNvHG71tH" dmcf-ptype="general">차세대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와 양자 정보 소자 개발의 이론적 토대를 제시한 연구성과는 지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9b7e0e2c4a672ec82f366e2a3021b999abe809bfe258eb5d451558a22ad381" dmcf-pid="W61fxQNd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ed/20260212082243165mfuh.jpg" data-org-width="700" dmcf-mid="VLVEOsHl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ned/20260212082243165mf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26cf11c2df4fe72b4130d8bd274e7259aa11f8ac7c774d720bdec47583d1a7" dmcf-pid="YPt4MxjJtY"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육·학술·국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거나 KAIST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총 58명의 교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된다.</p> <p contents-hash="9944940fbf87c4a6fb94f9a02d21a3473f13ef8b0924a7887a760a517ae5b57b" dmcf-pid="GQF8RMAitW" dmcf-ptype="general">최원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의 물리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의료·우주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 실적 및 진단 역량을 통해 KAIST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학술대상’을 수상한다.</p> <p contents-hash="994ce76a037c7d4b1bf7de4d2b050fc47d46262a09b7537afba9d7e4c086aaeb" dmcf-pid="Hx36eRcn5y" dmcf-ptype="general">‘창의강의대상’은 체험 기반 스포츠 유체역학 교과와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개발해 유체역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가 수상한다.</p> <p contents-hash="830d9e3f1f1970414f73065a2c91b641e173bedd620336a39b45100d2abab77f" dmcf-pid="XM0PdekLtT" dmcf-ptype="general">박범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과학·예술·정책을 융합한 ‘인류세 인문학’ 등 혁신적인 융합 교과를 개설하고,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 공로로 ‘우수강의대상’을 받는다.</p> <p contents-hash="e8f02add32d0b029436a9fd5bb8e80c3f9741c06cb90757495b06623f303103b" dmcf-pid="ZRpQJdEo5v" dmcf-ptype="general">‘공적대상’은 배현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수상한다. 배 교수는 딥테크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과 창업 경진대회의 전국화를 추진하는 등 KAIST 인프라 기반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576995dc4143b7db0e65af426fd394b97ceb317009882a6e1643e299603a1984" dmcf-pid="5eUxiJDgXS" dmcf-ptype="general">이광형 KAIST 총장은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헌신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이야말로 KAIST의 정신”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법은 완성됐지만 현실은 혼란 중: 한국 AI 규제 1년의 역설 02-12 다음 AI 코딩툴 생산성 26% UP…LG CNS 깃허브, 코파일럿보다 ‘2배’ 높았다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