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 발에 차인 베네마르스…분노의 나홀로 질주 작성일 02-12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12/0001332445_001_2026021207061336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 네덜란드의 요프 베네마르스가 재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br> <br> 모든 레이스가 끝나고 빙판에 혼자 나선 베네마르스는 출발 총성과 함께 죽을 힘을 다해 레이스를 펼쳤지만 만족한 결과를 내지 못하며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습니다.<br> <br> 베네마르스가 재출발을 한 사연은 이렇습니다.<br> <br> 11조 인코스에서 렌쯔원과 경쟁한 베네마르스는 좋은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쳤는데, 레인을 바꾸는 상황에서 사달이 났습니다.<br> <br>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가던 롄쯔원이 다소 느렸던 탓에 빠른 속도로 아웃코스를 돈 베네마르스와 동선이 겹쳤고, 베네마르스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하며 가속이 줄고 말았습니다.<br> <br>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베네마르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롄쯔원을 향해 분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레인을 바꿀 때는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오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br> <br> 심판진은 롄쯔원이 무리하게 아웃코스로 빠져나가려다 충돌을 일으켰다고 보고 그대로 롄쯔원의 실격을 선언했습니다.<br> <br> 그대로 모든 레이스가 끝나고, 베네마르스는 시상대의 마지노선인 3위를 차지한 닌중옌(중국·1분07초34)에게 0.24초 뒤지는 5위로 밀렸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12/0001332445_002_20260212070613413.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 네덜란드의 요프 베네마르스가 재경기를 하며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 충돌 사고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메달권에 들었을 것이라 확신한 베네마르스는 롄쯔원이 실격 처분을 받자 재경기를 요청했습니다.<br> <br> 하지만 이미 한 차례 레이스로 힘을 소진한 베네마르스는 오히려 기록이 더 나빠져 메달권으로 올라가지 못해 안타까움에 얼굴을 감싸 쥐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얼음판 때문에" 김길리와 충돌한 그녀의 충격 변명…혼자만 꽈당→꽈당→꽈당, 김아랑 "안 넘어지는 것도 실력" 일침 02-12 다음 [올림픽 플래시] ‘디펜딩 챔피언’ 중국, 자존심 제대로 구겼다…혼성계주 ‘노메달’에 비판 여론 多 “린샤오쥔 제외, 이해하기 어려워”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