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렸냐고요? 신났어요" 강심장 구경민, 올림픽 데뷔전 1000m 10위... "500m는 시상대 목표"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2 43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2/0003407657_001_20260212063711134.jpg" alt="" /><em class="img_desc">구경민이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구경민(21)이 남은 기간 선전을 다짐했다.<br><br>구경민은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로 10위에 올랐다.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07초79에 0.74초 떨어지는 기록이다.<br><br>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구경민은 "준비한 만큼 잘 탔다고 생각한다. 기록에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출발선에 섰을 때 느낌에 대해 "다른 국제대회와는 달랐다.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진짜 올림픽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렇게 큰 함성 속에 경기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도 "떨리지는 않았다"며 "원래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이다. 오히려 신이 나더라"고 웃었다.<br><br>경기가 열린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은 임시로 지어진 경기장이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테스트 이벤트도 치러지지 않아 모든 선수들에게 새롭다. 구경민은 "얼음 밑이 나무로 돼 있어서 울리는 느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연습을 많이 해서 그나마 적응했다"며 "빙질은 처음 왔을 때보다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구경민은 오는 15일 남자 500m에서 첫 올림픽 두 번째 레이스를 펼친다. 그는 "시상대에 서는 것이 목표다. 하던 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2/0003407657_002_2026021206371116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첫날인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오른쪽)과 헝가리로 귀하한 김민석이 함께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한편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1분08초59로 1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경기 후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는 1분06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종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헤라르트 판 펠더(네덜란드)가 작성한 올림픽 기록인 1분07초18에서 스톨츠가가 0.9초나 앞당겼다. 스톨츠는 이번 올림픽에서 500m와 1000m, 1500m뿐 아니라 장거리 선수들이 주로 나서는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해 4관왕을 노린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이어 이채운까지, 예선 9위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 02-12 다음 “제작진 너무하네” 0표 상처에 짬뽕 회수 소금 뿌려 ‘송해나 탄식’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