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활약 계속…최가온·이채운, 나란히 하프파이프 결선행(종합)[올림픽] 작성일 02-12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구경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10위 '선전'<br>'귀화선수'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6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187_001_20260212062714742.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른 최가온ⓒ AFP=뉴스1</em></span><br><br>(밀라노·서울=뉴스1) 권혁준 김도용 안영준 기자 = 한국 스노보드 남녀 에이스 이채운(20·경희대)과 최가온(18·세화여고)이 나란히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했다. <br><br>최가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했다. 참가 24명 중 6위를 마크한 최가온은 전체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따냈다.<br><br>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37·하이원)이 은메달, 빅어에서 유승은(18·성복고)이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하프파이프에서도 남녀 에이스가 모두 결선에 올라, 설상 세 번째 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높이, 난이도, 완성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두 차례 시도 중 더 높은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187_002_2026021206271477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 ⓒ AFP=뉴스1</em></span><br><br>이날 최가온은 1차 시도서 평균 점프 높이 2.8m를 자랑하는 등 가벼운 움직임으로 5번의 점프를 모두 안정적으로 성공했다. 다만 2차 시도에선 마지막 점프 과정에서 착지 때 실수를 범했다.<br><br>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선 2차 시기 점수가 1차 시기 점수보다 낮으면 따로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br><br>최가온은 13일 오전 3시 30분 이어질 결선에서 메달을 노린다. 최가온의 경쟁 상대는 한국계 미국인 2세 클로이 김이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은 90.25점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br><br>함께 출전한 이나윤(경희대)은 1차 시기 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2차 예선을 기권하며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187_003_2026021206271481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채 ⓒ AFP=뉴스1</em></span><br><br>이채운은 남자부 예선에서 82.00점을 기록, 9위로 역시 12위 안에 들어 결선에 올랐다.<br><br>이채운은 첫 시도에서 축을 두 번 뒤바꾼 뒤 세 바퀴를 도는 '스위치 백사이드 더블 코크 1080'을 포함, 다섯 번의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성공시키고 82.00점을 받았다.<br><br>결선을 사실상 확정한 뒤 치른 두 번째 시도에서는 새로운 기술 등을 점검, 무리하지 않는 차원에서 완주하지 않았다.<br><br>함께 출전한 이지오(18·양평고)와 김건희(18·시흥매화고)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74.00점의 이지오는 12위 제이크 페이츠(미국)의 75.50점보다 단 1.50점 모자라 13위에 자리, 아쉽게 결선행이 좌절됐다.<br><br>김건희(18·시흥매화고)는 두 차례 시도 모두 초반에 넘어지는 실수가 나오며 최고 점수가 8.5점에 그쳐 2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채운이 출전하는 남자부 결선은 14일 오전 3시 30분부터 시작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187_004_20260212062714852.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 스케이팅 구경민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2.12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스피드스케이팅의 구경민(21·스포츠토토)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다.<br><br>한국 선수 중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구경민은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7초79보다는 늦었지만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선전했다.<br><br>한국에서 헝가리로 귀화해 개인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선 김민석은 1분08초59로 11위를 마크했다.<br><br>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 나선 윤신이(19·봉평고)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윤신이는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2차예선에서 64.46점으로 13위를 기록,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최종 순위는 24위다.<br><br>바이애슬론 종목의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36)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 첫 경기에서 하위권에 그쳤다.<br><br>압바꾸모바는 안테르셀바의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경기에서 47분18초2의 기록으로 90명 중 63위에 자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바람폈지만 돌아와달라” 동메달 뒤 고백…전 연인 “용서 못 해” 분노 02-12 다음 “연습 때 신기술 100% 성공, 이채운답게 경기해 이채운답게 끝마칠게요”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