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때 신기술 100% 성공, 이채운답게 경기해 이채운답게 끝마칠게요” 작성일 02-12 3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올림픽 스노보드 男 하프파이프<br>이채운, 한국 선수 첫 결선 진출<br>예선서 82.00점 획득해 전체 9위<br>공중 4바퀴 반 도는 기술 연마해<br>결선서 주무기로 메달 획득 도전</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2/0005636266_001_20260212062709851.jpg" alt="" /><em class="img_desc">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이채운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한국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에서 전체 9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른 건 이채운이 최초다.<br><br>이채운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00점을 획득, 25명 중 전체 9위에 올라 상위 12명에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겨루는 이 종목에서 이채운은 2023년 세계선수권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만 16세 10개월)을 세우는 등 간판급 선수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는데, 첫 올림픽 도전에서 18위에 그쳤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2/0005636266_002_20260212062709909.jpg" alt="" /><em class="img_desc"> 이채운이 12일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 후 미소짓고 있다. 리비뇨 김지한 기자</em></span>경기 후 이채운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결선 진출보다 자신의 예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원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 결승에서는 아쉬움이 없도록 모든 기량을 다 뽐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중에서 4바퀴를 도는 백투백 1440도를 성공한 이채운은 “원래 하던 기술이기도 했고, 그만큼 더 완벽하게 하고 싶었는데, 그랩을 잡는 시간이 짧았던 것 같아 아쉬웠다. 예선에서 적어도 4위 정도는 하고 올라가서 결승에서 다 보여주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br><br>그래도 이채운은 결선에서 자신의 ‘필살기’를 제대로 보이기 위해 칼을 갈고 나선다. 공중에서 4바퀴 반을 도는 프런트 트리플콕 1620도 기술을 연마해온 그는 연습 때 해당 기술 성공률이 100%였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채운은 “올림픽 전 연습에서 필살기를 4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성공하면 가점을 높게 받아 그만큼 좋은 성적이 가능해진다”면서 “다른 선수들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할 것만 다 보여주자, 내 기술만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2/0005636266_003_20260212062709954.jpg" alt="" /><em class="img_desc">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이채운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이 은메달,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이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스노보드대표팀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채운은 “두 선수의 메달 기운을 더 얻고, 은메달, 동메달이 나왔으니까 이제는 금메달을 딸 차례”라면서 “이채운답게 경기에 임해서 이채운답게 경기를 끝마치겠다”며 결선에 대한 각오를 굳게 다졌다. 이채운이 출전할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은 14일 오전에 치러진다.<br><br>리비뇨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활약 계속…최가온·이채운, 나란히 하프파이프 결선행(종합)[올림픽] 02-12 다음 황신혜, 30년 비법 담긴 요리책 최초 공개 “딸 물려줄 가보”(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