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파이프 최가온·이채운, 동반 결선행…빙속 구경민, 1000m '톱10'[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메달 후보' 최가온, 예선 6위로 결선행…이채운은 9위<br>빙속 구경민, 1000m서 10위…모굴 윤신이, 결선행 무산<br>'귀화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15㎞ 6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2/NISI20260211_0021164344_web_20260211230135_20260212061620641.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신화/뉴시스] 최가온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가온은 82.25점을 기록해 전체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026.02.11.</em></span>[밀라노·서울=뉴시스]문채현 안경남 김희준 박윤서 기자 =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남녀 기대주 이채운(경희대)과 최가온(세화여고)이 순조롭게 결선에 진출했다.<br><br>최가온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 전체 24명 중 6위를 차지했다.<br><br>1차 시기에서 82.25점을 작성한 최가온은 2차 시기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으나 상위 12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br><br>하프파이프는 예선 1, 2차 시기 중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2차 시기 점수가 1차 시기보다 낮으면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br><br>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인 하프파이프는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을 심판들이 채점한다.<br><br>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5번의 점프를 시도한 뒤 깔끔한 착지를 선보이며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br><br>모든 선수가 1차 시기를 마친 시점에서 최가온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하지만 2차 시기에서는 1차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br><br>2차 시기에서 4차례 점프를 성공한 최가온은 마지막 점프를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하프파이프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은 90.25점으로 전체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2/NISI20260212_0001002976_web_20260212053223_20260212061620644.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신화/뉴시스] 이채운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채운은 82.00점을 기록해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026.02.12.</em></span>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이채운이 82.00점을 획득, 25명의 출전 선수 중 9위로 결선에 올랐다.<br><br>이날 예선 1차 시기에서 이채운은 최대 4.6m 높은 도약과 함께 5차례 기술을 깔끔하게 선보이며 82점을 획득했다.<br><br>2차 시기에선 중간에 실수로 1차 시기보다 나은 점수를 받지 못해 82점이 최종 점수가 됐다.<br><br>함께 출전한 이지오(양평고)는 1차 시기 미끄러져 17.75점에 그친 뒤 2차 시기에서 74.00점을 받았으나, 12위 제이크 페이츠(미국 75.50점)에 1.5점 뒤져 13위로 아쉽게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br><br>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시흥매화고)는 두 번의 연기를 모두 실수하면서 23위(8.50점)에 그쳐 결선행이 불발됐다.<br><br>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은 오는 13일 오전 3시30분에, 남자부 결선은 14일 오전 3시30분에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2/NISI20260212_0001002427_web_20260212040023_20260212061620647.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신화/뉴시스] 이지오가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전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지오는 74.00점을 기록해 전체 13위로 아쉽게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2026.02.12.</em></span>구경민(경기일반)은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을 작성해 10위에 올랐다.<br><br>'기록의 산실'로 불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지난해 11월 작성한 자신의 1000m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7초79에 불과 0.74초 떨어지는 기록을 냈다.<br><br>이번에 처음 올림픽에 나선 구경민은 15일 열리는 남자 500m를 준비한다.<br><br>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는 1분06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단거리인 500m, 1000m 뿐 아니라 중장거리인 1500m에서도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스톨츠는 1000m 금메달을 수확하며 다관왕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br><br>한국 국가대표로 뛰면서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헝가리 귀화 선수 김민석은 1분08초59로 11위에 자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2/NISI20260212_0021164584_web_20260212032545_2026021206162065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1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구경민 선수가 역주하고 있다. 2026.02.11. park7691@newsis.com</em></span>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 나선 '귀화 태극전사'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47분18초2의 기록으로 90명 중 6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br><br>러시아 출신의 압바꾸모바는 2016년 귀화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16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73위에 그쳤고, 세 번째 동계올림픽은 63위로 마쳤다.<br><br>압바꾸모바는 이날 엎드려쏴에서 1차례, 서서쏴에서 2차례 표적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윤신이(봉평고)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 64.46점을 획득, 전체 30명 중 24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모굴은 스키를 타고 약 1m 높이의 눈 둔덕으로 뒤덮인 코스를 빠르게 내려오고,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공중 연기도 펼치는 종목이다. 턴과 공중 동작 그리고 시간이 성적에 반영된다.<br><br>전날(10일) 열린 1차 예선에서 59.40점(21위)을 받으며 10등까지 주어지는 결선 직행 티켓을 놓쳤던 윤신이는 이날 재도전에 나섰으나 상위 20명 안에 들지 못하며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20위 막차를 탄 아야울림 암레노바(카자흐스탄·68.98점)와의 격차는 4.52점에 불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2/NISI20260211_0001000649_web_20260211194507_20260212061620652.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AP/뉴시스] 윤신이가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11.</em></span>한편 한국 선수단은 12일 오전 6시 기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뉴질랜드와 함께 메달 순위 공동 15위에 자리하고 있다.<br><br>노르웨이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br><br>미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이탈리아(금 4·은 2·동 7)에 은메달 개수에서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부 간판 이채운, 결선 합류…예선 9위 02-12 다음 [올림픽] 한국, 이틀 연속 메달 불발…최가온·이채운 하프파이프 결선행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