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루지 벤틀-아를트, 4회 연속 2관왕 불발…2인승 동메달 작성일 02-12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2/PAP20260212098701009_P4_20260212052015242.jpg" alt="" /><em class="img_desc">서로를 안아주는 독일 루지 토비아스 벤틀(왼쪽)과 토비아스 아를트<br>[AP=연합뉴스]</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림픽 4회 연속 2관왕에 도전했던 독일 루지 국가대표 토비아스 벤틀과 토비아스 아를트가 위업을 이루지 못했다. <br><br> 두 선수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17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루지 남자 2인승과 팀 릴레이를 연이어 석권하며 각각 6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두 선수는 올림픽 루지 사상 최초로 4회 연속 2관왕과 함께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8개)에 도전했다.<br><br> 그러나 첫 메달 레이스인 루지 2인승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 두 선수는 1차 시기에서 전체 5위 기록인 52초583을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선 2위 기록인 52초593을 찍었다.<br><br> 우승은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086을 기록한 개최국 이탈리아의 에마누엘 리에데르-시몬 카인츠발드네르가 차지했다.<br><br> 두 선수는 오스트리아의 토마스 슈토이-볼프강 킨틀(1분45초154)을 0.068초 차로 제쳤다.<br><br> 벤틀-아를트의 2관왕이 좌절되면서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 홀로 도전하게 됐다.<br><br> 2018 평창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수집한 클레보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해 통산 금메달을 7개로 늘렸다.<br><br> 그는 남은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더 획득하면 바이애슬론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과 크로스컨트리스키 비에른 델리,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이 가진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한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美 '빙속 괴물' 스톨츠, 1000m 올림픽 신기록...4관왕 향해 첫 발 02-12 다음 구경민, 남자 1000m '톱10' 진입…'헝가리 귀화' 김민석, 11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