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데뷔전 10위' 구경민 "큰 함성 들으니 오히려 신났다"[올림픽] 작성일 02-12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1000m서 '톱10' 선전…"준비한 만큼 잘 해내"<br>주종목 500m 남아…"목표는 메달, 잘 준비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093_001_20260212042616819.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2.12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남자 빙속의 기대주 구경민(21·스포츠토토)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톱10'으로 선전했다.<br><br>구경민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으로 29명 중 10위를 기록했다.<br><br>202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00m와 1000m를 석권한 구경민은 이번 대회가 올림픽 데뷔전이다. <br><br>그는 첫 올림픽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펼쳤다. 1000m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7초79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 기록으로 10위를 마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70093_002_20260212042616863.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를 마친 후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6.2.12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구경민은 "준비한 만큼 잘 탄 것 같다.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왔다"고 했다.<br><br>첫 올림픽이지만 긴장감은 크게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큰 함성 소리를 들으며 경기한 건 처음이다. 신났다"면서 "원래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이라며 미소 지었다.<br><br>이어 "출발선에 섰을 때 확실히 다른 대회와 색다른 느낌이 들어 올림픽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 응원 온 어머니와 누나를 찾아보려 했는데 못 찾았다"고 덧붙였다.<br><br>1000m를 순조롭게 마친 구경민은 주종목 500m에서 더 큰 도약을 꿈꾼다.<br><br>그는 "목표는 당연히 메달이다. 하던 대로 계속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 보겠다"고 말했다.<br><br>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는 15일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골절 부상' 린지 본, 직접 전한 소식…"3번째 수술도 성공적"[2026 동계올림픽] 02-12 다음 올림픽 데뷔무대서 톱10! 단거리 기대주 구경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10위…‘헝가리’ 김민석은 11위, 금메달은 ‘올림픽 기록’ 조던 스톨츠 [강산 기자의 여기는 밀라노]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