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데뷔무대서 톱10! 단거리 기대주 구경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10위…‘헝가리’ 김민석은 11위, 금메달은 ‘올림픽 기록’ 조던 스톨츠 [강산 기자의 여기는 밀라노] 작성일 02-12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2/0001255115_001_20260212041013286.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구경민이 11일(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 1000m서 1분08초53의 기록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밀라노ㅣ뉴시스</em></span><br><br>[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구경민(21·스포츠토토)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톱10’에 진입하며 희망을 키웠다.<br><br>구경민은 11일(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1분08초53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데뷔전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미래를 밝혔다.<br><br>구경민은 2024년 하치노헤 주니어 세계선수권 500m와 1000m 2관왕에 오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하얼빈아시안게임 1000m선 6위(1분10초13)를 차지했다. 주종목은 500m다.<br><br>이날 구경민은 비외른 마그누센(노르웨이)과 4조, 인코스에서 출발했다. 첫 200m를 16초27로 통과했다. 600m 통과 기록은 41분12초였다. 막판 속도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첫 8개 조가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구경민의 순위는 3위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강자들의 레이스가 이어지면서 최종 순위 10위로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br><br>금메달은 1분06초28의 올림픽 기록을 작성한 조던 스톨츠(미국)가 차지했다. 제닝 드 부(네덜란드·1분06초78), 닝중옌(중국·1분07초34)가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구경민은 경기 후 밝은 표정으로 믹스트존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주종목인 500m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한편 헝가리로 귀화한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은 1분08초59로 11위에 그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데뷔전 10위' 구경민 "큰 함성 들으니 오히려 신났다"[올림픽] 02-12 다음 [올림픽] 스키여제 린지 본, 세 번째 수술…"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