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구경민, 첫 올림픽 1000m서 ‘톱 10’ 작성일 02-12 6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2/0002791296_001_20260212041610977.jpg" alt="" /><em class="img_desc">구경민이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기대주’ 구경민(21)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남자 1000m에서 ‘톱 10’에 올랐다.<br><br> 구경민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9명 중 10위에 올랐다.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07초79보다 조금 느린 기록이다. <br><br> 구경민은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준비한 만큼 잘 탔다고 생각한다. 만족한다”며 “국제 대회랑은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올림픽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긴장은 안 됐고, 오히려 좀 신났다. 평소 하던대로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디움에 들지 못했지만 다음 올림픽에는 포디움에 들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br><br> 남은 경기에서의 각오도 다졌다. 구경민은 15일 새벽 1시 자신의 주종목인 500m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500m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지금 하던대로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br><br> 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한 미국 조던 스톨츠(1분06초28)가 차지했다. 24년 만에 나온 올림픽 신기록으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헤라르트 판 펠더(네덜란드)가 세운 1분07초18을 0.9초 앞당겼다. 스톨츠는 이 종목 세계 신기록(1분05초37·2024년)도 갖고 있다. 은메달은 네덜란드 예닝 더 보(1분06초78)가, 동메달은 중국 닝중옌(1분07초34)이 차지했다.<br><br> 한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도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석은 1분08초59의 기록으로 구경민의 바로 뒤인 11위를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괴물' 스톨츠, 남자 1000m 금메달로 4관왕 시동…구경민 '톱10' 진입[2026 동계올림픽] 02-12 다음 "PIR BG" 남기고 떠난 故 정은우, 이틀째 추모 물결…"시그널 몰라 미안" [Oh!쎈 이슈]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