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중국이 망쳤다! 베네마르스 미친 질주, ‘스톨츠보다 먼저’ 올림픽 신기록 보였는데…랸즈웬 방해 ‘노메달’ 극대노 [2026 밀라노] 작성일 02-12 47 목록 올림픽 신기록이 보이는 미친 질주였다. 그러나 또 중국이 방해했다.<br><br>요프 베네마르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의 강력한 메달 후보였다. 그리고 최고의 질주로 모두를 기대케 했다.<br><br>베네마르스의 최종 기록은 1분 07초 58, 11조까지 진행됐을 때 1위였다. 그러나 아쉬움이 컸다. 오히려 분노했다. 그 이상의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순간을 방해받았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2/0001112030_001_20260212040417254.jpg" alt="" /><em class="img_desc"> 베네마르스의 최종 기록은 1분 07초 58, 11조까지 진행됐을 때 1위였다. 그러나 아쉬움이 컸다. 오히려 분노했다. 그 이상의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순간을 방해받았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이날 베네마르스의 레이스는 환상적이었다. 조던 스톨츠가 경신하기 전까지 제라드 반 벨데가 보유한 올림픽 기록(1분 07초 18)을 넘어설 수 있을 듯했다. 이때 중국의 랸즈웬의 어처구니없는 방해가 있었다.<br><br>베네마르스와 랸즈웬의 레인 체인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인 코스에 있었던 랸즈웬이 무리하게 레인 체인지를 하면서 베네마르스와 겹칠 뻔했던 것. 이때 베네마르스는 주춤했고 이전까지 좋았던 페이스를 순간 잃었다.<br><br>그럼에도 베네마르스는 질주를 이어갔고 10조까지 그 누구도 깨지 못한 1분 08초의 벽을 무너뜨렸다. 다만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었기에 큰 아쉬움이 있었다.<br><br>베네마르스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쉬움이 컸고 자신에게 다가온 랸즈웬에게 크게 화를 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2/0001112030_002_20260212040417294.jpg" alt="" /><em class="img_desc"> 베네마르스는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2번째 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몸이 무거웠다. 이미 많은 힘을 쏟은 후였고 심지어 큰 방해를 받으면서 흔들린 멘탈을 다시 잡기 힘들었다. 결국 1분 08초 46이 나오며 첫 레이스보다 못한 기록, 끝내 5위로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심지어 12조로 나선 또 다른 중국 선수 닝중옌이 베네마르스를 제치고 올라서는 상황이 발생했다. 베네마르스 입장에선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다.<br><br>결과적으로 베네마르스는 랸즈웬 때문에 메달권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했다. 조던 스톨츠가 1분 06 28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고 예닝 더보, 닝중옌이 베네마르스를 넘어섰다.<br><br>한편 베네마르스는 랸즈웬의 실격과 함께 재경기를 신청, 홀로 다시 한 번 레이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짧은 휴식 후 최고의 질주를 다시 보여주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br><br>베네마르스는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2번째 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몸이 무거웠다. 이미 많은 힘을 쏟은 후였고 심지어 큰 방해를 받으면서 흔들린 멘탈을 다시 잡기 힘들었다. 결국 1분 08초 46이 나오며 첫 레이스보다 못한 기록, 끝내 5위로 마무리됐다.<br><br>[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빙속 괴물 스톨츠, 1000m 올림픽 신기록 세우고 金 02-12 다음 황신혜, 86세 엄마에 경제권 올인…“용돈 타쓴다” 고백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