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주운전 뒤 도망 귀화! 김민석 첫 레이스, 한국 선수에 뒤졌다…1000m 초반 15명 중 4위→메달 무산 (2026 밀라노) 작성일 02-12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36_001_2026021203201372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신예에 밀렸다.<br><br>4년 전 진천선수촌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뒤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고 선수 자격이 2년간 정지되자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레이스를 마쳤다.<br><br>1000m는 자신의 주종목이 아니지만 공교롭게 같은 한국 선수인 구경민에게 뒤지면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자존심을 살짝 구겼다.<br><br>김민석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9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36_002_20260212032013772.jpg" alt="" /></span><br><br>김민석은 8조까지 15명이 질주한 전반부에서 4위를 달리고 있다. 이 종목 메달 획득은 이미 물 건너간 셈이다.<br><br>이날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대표 구경민이 1분08초53을 찍어 김민석보다 0.06초 앞서고 중간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br><br>김민석은 한국 대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남자 1500m 동메달, 팀추월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남자 1500m 3위를 차지해 시상대 위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 1500m는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갖춰야 잘 할 수 있어 한국 선수들에겐 힘든 종목으로 여겨졌다. 김민석은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36_003_20260212032013809.jpg" alt="" /></span><br><br>그러나 김민석은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그는 곧바로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23년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 정지 2년 처분도 내려졌다.<br><br>그 사이 김민석은 소속팀이던 성남시청과의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국내 다른 팀으로 이적도 어려웠고 결국 헝가리 빙상 대표팀을 지도하던 한국인 코치의 제의를 받아 헝가리 귀화를 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36_004_20260212032013864.jpg" alt="" /></span><br><br>국내에선 음주운전 처벌을 완전히 무시하고 헝가리 귀화를 통해 도망간 김민석의 올림픽 참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크다.<br><br>김민석은 주종목인 남자 1500m에 한 번 더 나설 예정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동계 최초 트랜스젠더 선수 "스포츠에만 집중하고 싶다"[2026 동계올림픽] 02-12 다음 [올림픽] 태극마크 10년…바이애슬론 압바꾸모바, 세 번째 올림픽 63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