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메달 돌풍… 그 뒤엔 신동빈 작성일 02-12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평소 스키광… 협회장 시절 전폭 지원<br>2022년 스키·스노보드팀 창단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2/2026021119570563685_1770807425_1770795025_20260212010607617.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오른쪽)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한국 스노보드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돌풍과 함께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이 스노보드 불모지로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꾸준히 국제대회 출전과 해외 훈련 지원을 받아온 선수들은 언제든 올림픽 시상대에 설 수 있는 메달 후보로 성장했다. 한국 스노보드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던 2018 평창올림픽이 돌풍의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도 뒤따른다.<br><br>한국은 11일(현지시간) 현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대회 1·2호 메달이 모두 스노보드에서 나왔다. 김상겸(하이원)이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유승은(용인성복고)이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한국 스노보드의 활약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스노보드가 한국 선수단의 출전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은 11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한국 선수단이 ‘빙상 외 메달 획득’이라는 이례적인 대회 목표를 내세운 것도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였다.<br><br>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전폭적 지원에 나섰던 롯데그룹의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스키광’으로 알려진 신동빈 회장은 2014~2018년 협회장 재임 시절 175억원 이상을 지원했고, 평창올림픽 때만 500억원을 후원했다.<br><br>2022년 스키·스노보드팀까지 창단한 롯데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계약금과 훈련비, 장비 등을 지원했다. 신 회장은 2024년 허리 부상을 당한 최가온(세화여고)의 수술비 7000만원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br><br>이상호(넥센윈가드)가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은메달을 딴 평창 대회는 많은 유망주들이 종목에 뛰어든 계기가 됐다. 유승은 외에도 올 시즌 월드컵 3승의 최가온,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채운(경희대) 등 다수가 올림픽 기대주로 떠올랐다.<br><br>최가온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으로 6위를 기록, 상위 12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이 90.25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결선은 13일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푸른 눈의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63위 02-12 다음 '157억 건물주' 송은이, 또 일냈다…"사옥 카페, 11시면 완판" ('와우산티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