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딴 울트라 관종 됐다!"…'검은 눈물' 감동은 잠깐→레이르담, SNS '셀럽 행보' 업그레이드+논란 재점화→"감동 반감" vs "편견 지나쳐" 작성일 02-12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1_20260212002214167.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 우승 후에도 여론의 중심에 섰다.<br><br>전용기 이동, 개막식 불참 등으로 촉발된 이른바 '스타병' 논란을 경기력으로 잠재우는 듯 했지만, 금메달을 손에 쥔 뒤 이어진 그의 SNS 행보가 다시금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br><br>눈물의 세레머니 이후 가족과 지인들이 올린 축하 릴스 영상과 레이르담 본인의 게시물이 SNS상에서 확산되며 새로운 논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2_20260212002214230.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3_20260212002214258.jpg" alt="" /></span><br><br>레이르담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다카기 미호가 보유했던 종전 올림픽 기록을 크게 단축한 압도적인 레이스였다.<br><br>베이징 2022 은메달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선 그는 결승선 통과 직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고, 이 장면은 전 세계 중계 화면을 통해 확산됐다.<br><br>레이르담의 약혼자로 얄려진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도 인기를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4_20260212002214290.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5_20260212002214322.jpg" alt="" /></span><br><br>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금메달 획득 이후 공개된 행사 사진들이 가장 먼저 논쟁을 키웠다.<br><br>우승 기념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의 단상에 들어선 레이르담은 금메달과 함께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고, 메달을 입에 물거나 들어 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br><br>특히 언니가 올린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도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레이르담은 금메달을 손에 쥔 채 언니와 함께 환호하며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흥분된 모습을 드러냈다. 화면에는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삽입됐고, 주변 인물들은 금메달을 번갈아 들며 축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조회 수와 '좋아요'를 기록하며 빠르게 퍼졌다.<br><br>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순수한 축하가 아닌 과도한 연출로 받아들였다. 앞선 '스타병 논란'과 이어져 또 다른 비판으로 이어진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6_20260212002214359.jpg" alt="" /></span><br><br>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현지 매체들의 시선도 엇갈리고 있다.<br><br>일부 칼럼에서는 기록보다 이미지가 먼저 소비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br><br>'데 텔레흐라프'는 "전용기 이동, 개막식 불참에 이어 SNS 연출 논쟁까지 더해지며 '슈퍼스타 프레임'이 강화됐다"고 짚었다.<br><br>반면 '개성 강한 선수에 대한 과도한 잣대'라는 주장도 있다.<br><br>'NOS'는 이에 대해 "눈에 띄는 스타일과 SNS 활동이 활발한 선수들이 종종 필요 이상의 비판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2/0001974514_007_20260212002214397.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br><br> 관련자료 이전 “몸 상태 아무 이상 없어, 위로 큰 힘 됐다”…밝은 미소 되찾은 ‘람보르길리’ 김길리 [2026 밀라노] 02-12 다음 동메달 따고 '바람 고백'하더니 결국 사과…"제정신 아니었다"[2026 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