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출신' 알멘, 대회 첫 3관왕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올림픽] 작성일 02-12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알파인 스키 활강·팀 복합·슈퍼 대회전 金 싹쓸이<br>목수 견습 과정 병행 하면서 스키 선수 꿈 지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2/0008769983_001_20260212002414215.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첫 3관왕 일군 알멘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호 금메달의 주인공 프란요 폰 알멘(25·스위스)이 대회 첫 2관왕에 이어 최초 3관왕 타이틀까지 차지했다.<br><br>폰 알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 스키 남자 슈퍼 대회전에서 1분25초32로 금메달을 땄다.<br><br>지난 7일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9일 팀 복합(활강+회전)에서 탕기 네프와 함께 두 번째 금메달을 땄고, 이날 세 번째 금까지 수확했다.<br><br>17세에 아버지를 잃은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스키 선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br><br>그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해 선수 생활을 이어왔고, 엘리트 코스인 스키 트레이닝 스쿨 대신 목수 견습 과정을 밟으며 자금을 마련했다.<br><br>최근까지도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그는 기적처럼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br><br>알멘은 3개의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일어났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이 꿈에서 절대 깨어나고 싶지 않다"며 감격을 표했다. 관련자료 이전 동메달 따고 '바람 고백'하더니 결국 사과…"제정신 아니었다"[2026 동계올림픽] 02-12 다음 최가온 VS 클로이 킴... 스노보드 신구 여제 대결이 시작된다 [2026동계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