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올림픽 각오' 최민정, 하루 3경기 1번 주자+팀 격려까지 작성일 02-1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2/2026021122395202247dad9f33a29211213117128_20260212001107014.png" alt="" /><em class="img_desc">500m 출전 앞두고 훈련하는 최민정. 사진(밀라노=연합뉴스)</em></span>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최민정(성남시청)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에서 링크 안팎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br><br>최민정은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여자 5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준결승을 연이어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br><br>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미국 스토더드와 충돌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된 뒤에도 최민정은 메달과 무관한 파이널B에 출전을 고집했다. 세 경기 모두 체력 소모가 큰 1번 주자를 맡으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몸으로 보여줬다.<br><br>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마음의 상처를 덮기로 결심했다. 2022년 불거진 2018 평창 올림픽 고의 충돌 피해 의혹으로 심석희(서울시청)와 관계가 틀어졌고, 이후 계주에서 직접 접촉 없이 경기하면서 국제대회 경쟁력이 하락했다. 올 시즌부터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주는 작전을 재개하며 여자 3,000m 계주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2/2026021122452508247dad9f33a29211213117128_20260212001107054.pn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상태 확인하는 최민정-이소연. 사진(밀라노=연합뉴스) </em></span><br><br>경기 후에는 침체된 팀 분위기를 다잡는 리더십도 발휘했다. 최민정은 선수들을 모아 "올림픽 초반에 안 좋은 일을 겪어도 막판에는 잘해왔다"며 "첫 경기 떨쳐내고 잘해보자"고 독려했다. 11일 팀 훈련은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br><br>최민정은 12일 여자 500m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황대헌, 막판 인코스 추월…남자 1,000m 준준결승 안착 02-12 다음 ‘이때다 싶었나’ 중국, 韓 쇼트트랙 ‘불의의 탈락’에 관심 ‘활활’…악의적 비난을 곁들인 [2026 밀라노]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