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포르차] 세계 3위 여자 컬링 '팀 5G' 금메달 향해 출격... 12일 미국과 첫 경기 작성일 02-12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2/0000735518_001_20260212000212753.jpg" alt="" /></span> </td></tr><tr><td>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설예은, 설예지, 김수지, 김민지, 김은지(왼쪽부터)가 지난해 2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br> 여자컬링 ‘팀 5G’가 이탈리아 얼음 위를 가로지른다. 8년 전 평창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이 막강한 실력을 앞세워 그 이상을 꿈꾼다.<br> <br>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5G)은 12일 오후 5시5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라운드로빈 1차전을 시작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정을 시작한다.<br> <br>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꼽힌다.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5G는 지난 2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위용을 과시했다. 이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 10월 범대륙선수권 3위에 오르며 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김은지는 “12년이라는 긴 세월이 헛되지 않도록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꼭 금메달을 걸고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메달을 따면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킴’이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8년 만이 된다.<br> <br> 이들의 강점은 팀워크다. 5명 모두 경기도 의정부 송현고 출신이다. 설예은과 설예지는 쌍둥이 자매다. 이들의 별명인 5G에서도 엿볼 수 있다. 선수 4명의 이름이 모두 ‘지’로 끝나고 설예은이 ‘돼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완성됐다. 2023∼2024시즌부터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점점 더 끈끈해졌다. 맏언니 김은지와 막내인 서드 김민지의 나이 차는 9살이지만 어색함이 없다. 리드 설예은은 “우리는 팀워크가 무척 좋은 팀이다. 분위기가 밝은 것이 우리 팀의 매력”이라고 말할 정도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2/0000735518_002_20260212000212836.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br> 세계랭킹 1, 2위 캐나다, 스위스와 치열한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레전드 스킵 레이첼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는 2024,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를 앞세운 스위스는 2019년부터 2023년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5G는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라운드로빈에서 스위스에게 패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캐나다에 역전패를 당한 아픈 기억도 있다.<br> <br> 목표는 일단 준결승 진출이다. 총 10개국 가운데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라운드 로빈을 거쳐 4팀을 가려낸 뒤 준결승(20일), 결승전(22일)이 차례로 열린다. <br> <br> 한국 컬링의 자존심 회복도 걸려 있다. 남자 컬링은 이번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팀 선영석으로 불린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은 라운드로빈에서 세계의 벽에 막히며 9위에 그쳤다. 5G가 한국 컬링의 자존심을 세우고, 활짝 웃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아띠모]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선 현금 필요? 한국 쇼트트랙 코치가 100달러 꺼낸 이유 02-12 다음 ‘아데산야 vs 파이퍼’ 3월 29일 UFC 시애틀 대회 개최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