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부상에도 예선 1위 클로이 김 "좋은 어깨 보호대 찼어요" 작성일 02-11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1570001300_P4_20260211235314167.jpg" alt="" /><em class="img_desc">1차전 마치고 환하게 웃는 클로이 김<br>(리비뇨=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미국 클로이 김이 경기를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2026.2.11 hama@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3연패를 향해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은 부상을 겪은 어깨 상태가 괜찮다며 우승을 다짐했다.<br><br> 클로이 김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마치고 인터뷰에서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한다. 제가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기에 편하고 차분하게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클로이 김은 예선 1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br><br>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이날 예선 상위 12명이 메달을 다투는 결선에 올랐다.<br><br>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던 클로이 김은 3연패 도전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br><br> 클로이 김은 이번 시즌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월드컵을 제대로 치르지 못해 3연패 달성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으나 이날 연기로 불식했다.<br><br> 최대 3바퀴 회전과 맥 트위스트 등 고난도 기술을 펼쳐 보이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90점대 득점을 기록했다.<br><br> 클로이 김은 "몇 달 전만 해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기에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대회에 출전해서 예선을 통과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2630001300_P4_20260211235314174.jpg" alt="" /><em class="img_desc">2차전 출전한 클로이 김<br>(리비뇨=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2차전에 출전한 미국 클로이 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hama@yna.co.kr</em></span><br><br> 몸 상태에 대해선 "부상 이후 어깨가 다시 빠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모든 게 꽤 괜찮다.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좋은 보호대를 차고 있어서 팔을 많이 움직일 수는 없으나 오히려 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수술을 받긴 해야겠지만, 지금 느낌은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br><br> "부정적인 것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한다"는 그는 3연패 도전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그저 내가 할 일을 하러 온 것뿐인데, 결과가 따라준다면 멋질 것"이라고 밝혔다.<br><br> 올림픽 스노보드에선 아직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없다. 앞서 여자 평행대회전의 에스터 레데츠카(체코), 빅에어의 안나 가서(오스트리아)가 3연패를 겨냥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이제 클로이 김의 차례다.<br><br> 결선에서 클로이 김은 한국의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 등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최가온은 예선을 6위(82.25점)로 통과했다.<br><br> 클로이 김은 "계획하고 있는 것이 조금 있다. 재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기대가 되고 내일 밤에 꼭 성공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모굴' 윤신이, 예선 최종 24위… 결선 진출 실패 02-11 다음 신세경, 박보검과 ‘2대 얼짱’ 말에 “박보검은 인정, 난 아니다”(유퀴즈)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