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따야 구한다더니” 밀라노 마스코트 인형, 중고장터서 18만원[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1 3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공식 매장 품절 대란 이어<br>번개장터 ‘35cm 밀로’ 고가 판매 글 등장</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796_001_20260211232810458.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티나(왼쪽)’와 ‘밀로’의 모습.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품절 사태가 국내 중고 거래 시장까지 번졌다. 공식 매장에서 자취를 감춘 ‘티나’와 ‘밀로’ 인형이 온라인 장터에서 정가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다.<br><br>지난 8일 번개장터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판매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귀여운 밀로 인형, 보들보들하고 촉감 좋다. 미개봉 새 상품·공식샵 정품”이라며 35cm 대형 인형을 개당 18만원, 두 마리 일괄 구매 시 33만원에 판매한다고 적었다.<br><br>현지 공식 판매가가 18~58유로(약 3만~10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웃돈이 붙은 가격이다. 현지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매장에서 인형이 동난 상태다. AP통신은 “개막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마스코트 인형을 구하기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796_002_20260211232810531.jpeg" alt="" /></span></td></tr><tr><td>8일 번개장터 앱에 올라온 밀로 인형 판매글. [번개장터 캡처]</td></tr></table><br><br>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담비 남매 ‘티나’와 ‘밀로’다. 티나는 올림픽을, 밀로는 패럴림픽을 상징한다. 이름은 개최 도시인 코르티나담페초와 밀라노에서 각각 따왔다. 특히 봉제 인형이 큰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의 주인공이 됐다.<br><br>메달리스트에게 시상식에서 마스코트 인형이 함께 전달되면서 상징성도 더 커졌다. 실제로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이 시상식에서 ‘티나’ 인형을 들고 자세를 취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인형을 구하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는 “메달을 따야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온다. 여전히 밀라노 도심 팬 존에서는 마스코트 탈과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0기 영수, 충격의 0표…영자 1시간 대화 후 "설렘보단 편해" ('나는 솔로') 02-11 다음 올림픽 3연패 도전하는 최가온의 우상→어깨 부상에도 끄떡없다…“다쳐서 오히려 안정적” [2026 밀라노]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