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넘어뜨린 스토더드, SNS로 사과 “의도한 것 아냐” 작성일 02-11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1/0000735515_001_2026021123221778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나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다른 스케이터들에게도 미안하다.”<br> <br>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와 충돌한 미국 선수가 사과했다.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커린 스토더드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제 나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또 나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다른 스케이터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br> <br> 스토더드는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잇달아 넘어졌다. 준준결승에서 한 차례 넘어진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미끄러졌다.<br> <br> 한국 대표팀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준결승서 넘어지면서 김길리와 충돌한 것. 김길리는 넘어진 상황에서도 급하게 최민정(성남시청)을 터치했지만 이미 간격이 벌어진 후였다. 한국은 캐나다, 벨기에와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어드밴스를 받지 못한 한국은 최종 6위에 머물렀다.<br> <br> 경기 결과가 아쉬운 것은 물론, 부상 위험까지 있었던 상황. 이후 스토더드의 SNS 계정에는 악플이 쏟아졌다. 결국 댓글창을 폐쇄했다. 스토더드는 “어제 일어난 일 중에 내가 의도한 것은 없었다.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었고, 14일 열리는 여자 1000m 경기 전까지 훈련하면서 이유를 찾겠다. 여러분 모두가 아는 스토더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SNS를 잠시 하지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br> <br> 김길리는 쿨하게 받아 넘겼다. 스토더드가 사과문을 올린 것과 관련해 “쇼트트랙은 변수가 하도 많은 종목이다. 충분히 있을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한 두 번 겪어본 것이 아니라서 이런 상황은 익숙하다”고 밝혔다.<br> <br> 관련자료 이전 모굴 스키 윤신이, 2차 예선 24위…4등 차이로 결선행 불발[2026 동계올림픽] 02-11 다음 '블루? 레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의 코스 선택 비하인드 [지금올림픽]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